말그대로 개선이 아니라 개악에 불과한 TF회의를 탈퇴합니다

무릇 저네들 스스로가 갖다붙힌 꼴값하는 제목하여 -제도개선을 위한 TF회의-라면 사전에 아무것도 결정된 사항이 없이 머리를 맞대고 모든 의견을 취합하여 그 최선책을 도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시간을 내어 몇차례 참석한 이후 지금까지 저네들의 행동추이를 살펴본 결과  본인의 이러한 노력들을 무시하고 이미 그들의 사전각본에 끼워맞추기식으로 지금까지의 회의가 진행되어져 왔고 이제 그 억지결과를 공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를 막기위해 본인은 이미 지난 5월초에 내용증명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극구 만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오만불손하게도  이에대해  배째라식의 일언반구의 언급도 없음은 물론 어찌된 영문인지 그들 스스로가 공지한 3차회의를 생략하고 공청회란 형식을 빌어 대충 얼버무려 마무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는 즉, 제도개선은 커녕 개악에 불과한 또하나의 미봉책을 양산하는 결과를 초래하게됨이 자명하므로   이에 본인은 이러한 못된 기도에 분연히 맞서 허울좋은 TF회의를 탈퇴하는 바이며 또한 우리 마이헌팅넷의 순수하고도 신성한 이름을 이런 바람직하지 못한 일에 차용하려는 저들의 저의를 묵과할 수 없어서 이 회의를 탈퇴하게됨을 또한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돌이켜보면 가능한 한 저들의 안을 최대한 수용하여 좋은 결과를 얻으려 했으나 스스로의 양심을 빌어 유감스럽게도 도저히 그리할 수 없었고 이로써 금번 TF회의의 결과에 대해 우리 마이헌팅넷은 아무런 책임이 없으며 이로인해 추후 발생할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은 그들에 있음을 천명하는 바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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