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6-05-08 13:47
 조회 : 1,708  추천 : 10
|
지난 4월말경에 열린 수렵제도개선 TF2차회의에 대한 의견서를 오늘 환경부에 발송했습니다. 이번에도 본문 주요내용을 PDF로 본란하단에 첨부해 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금변 TF회의에 참여하고난 뒤 느끼게된 소회이지만 마땅히 수행되어야만 할 국가의 책무는 고사하고 날이면 날마다 불편부당한 제도를 양산해내어 우리를 화나게 하는 이들도 문제이지만 관심은 있으되 정작 스스로의 역할에는 침묵한체 현안의 뒤켠에서 대안없는 비난과 불평만 쏟아내는 이율배반적인 행태를 보이는 사용자들에게도 분명 일정부분의 책임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모순된 여건하에서 과연 이러한 일을 할 가치가 있는지에 관해 의문이지만 어쨋든 본인으로써는 현재의 어려움을 예견하고 이미 3개월전에 새로운 섹션을 신설하여 수렵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을 회원들에게 촉구한바 있고 그결과 소수의 게시물만이 올라왔을 뿐 지금까지 일감을 덜 수 있는 단 한건의 정리된 문서도 송부받지를 못하였습니다. 다들 나름의 어려움이 있겠으나 자신의 어려움을 감내하고 변함없는 성실로써 노력하고 일한 만큼 목적하는 과실을 취할 수 있을 것이며 그렇지못할경우의 권리란 상대적으로 작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능력 없는 내가 일개인으로써는 감당키 어려운 복잡다난한 사회적 현안을 혼자서 고민하고 챙겨야만 할 책임과 의무는 전혀 없다는 사실을 다들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생각해보면 나 역시 회원여러분들과 동일한 한사람의 자연인일 따름이며 근간에 회자되는 현안에 관해 아쉬움과 울분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근의 소회를 표명하자면 인간의 의지와 인내가 아무리 강철같다 할지라도 인간인 까닭에 분명 한계가 있는법이며 권리는 없고 책임만 있는 이같은 일들을 접고 개인적으로 편히 지내고 싶을 따름입니다. 문제는 장비와 공간만을 제공하는것으로 운영자의 역할이 대부분 종식되는 여타 커뮤니티와는 달리 이곳이 본인으로 하여금 끊임없는 일을 강요하는데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챙겨야만 할 현안이 있다면 스스로의 노력만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관련내용은 PDF로 올려져 있으므로 차근 차근 정독하여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뒷부분의 일본법령 번역부분은 오늘 windy님으로부터 받은 자료에서 발췌했습니다. 그외 천영선님이 올리신 내용에 관하여는 추후 TAG제에 관한 논의가 가시화될 시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차회의 의견서송부 전문클릭
이 문서는 PDF파일로 만들어져 있으므로 자신의 PC에 아크로벳 리더나 기타 PDF뷰어가 설치되어 있어야만 문서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뷰어가 설치되어 있지 않으신 분은 아래의 링크를 누르셔서 다운받아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다운받으신 후 ar505kor.exe 파일을 더블클릭하시면 자동으로 자신의 컴퓨터에 설치됩니다
PDF뷰어 아크로벳리더 다운받기 클릭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