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는 먹지 않으면서도 가축을 공격하는 경향을 보입니다...그리고 일단 공격시 흔적이 명확히 남는다고 합니다...사진은 아직 덜 큰 소를 공격한 두 경우이며 이 경우는 먹이를 섭취한 경우입니다.
 예전 한박사님댁에서 본 호랑이에 대한 러시아 책의 사진상으로는 먹이를 잡은 곳에 마치 주변을 초토화 시킨 듯한 엄청난 흔적을 남긴 장면이 기억납니다..,
  저번 청송에 갔을때 가장 산속에 묻힌 민가에서 염소를 산속 군데군데 묶어놓았다 밤에 회수하는데 미회수없이 전부 회수한다는 말씀을 어르신네에게 들었었습니다...
  그러고 생각해보면 국내에 과연 대형 포식자가 존재하는 것인지? 아니면 나름대로 생존을 의해 적응하는 것인지?  참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