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식물DB > 생태 > 우리집 넝쿨에 깃들어 사는 새들



박포수 02-06-14 00:55 하하 아래 사진의 잠자리는 범잠자리 입니다. 왕잠자리는 주로 물가에 사는데 어릴적 암놈 잡아 실에매어 \"오다리 칭칭\" 하면서 숫놈을 유인해 교배를 붙으면 실을 당겨 잡았던 생각이 납니다. 우리 어릴적엔 너무 놀것이 없어서 그랬는지 그놈 뭐할려고 자꾸 잡았는지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나네요. 하하 아래 사진의 잠자리는 범잠자리 입니다. 왕잠자리는 주로 물가에 사는데 어릴적 암놈 잡아 실에매어 \"오다리 칭칭\" 하면서 숫놈을 유인해 교배를 붙으면 실을 당겨 잡았던 생각이 납니다. 우리 어릴적엔 너무 놀것이 없어서 그랬는지 그놈 뭐할려고 자꾸 잡았는지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나네요.



겨우사리 02-06-14 07:33 맨위에 새는 무슨새인가요? 모습을 보아서는 때까치 같은데! 맨위에 새는 무슨새인가요? 모습을 보아서는 때까치 같은데!



문학기 02-06-14 15:27 윗쪽에 있는 새는 같은 크기의 다른 새를 잡아먹는걸 보았습니다. 이젠 오랜된 일이지만 1975년 제가 해군에서 근무할때 서해 경비출동을 나갔습니다. 그당시 구축함인 93함(부산함)이었는데 지금은 폐선되었지요. 육지에서 상당히 멀리 떨어진(육지가 안뵈는) 해상인데 배로 많이 날아듭니다. 이 새들이 상당히 먼 거리를 이동해온 것으로 보이며 몹시 굶주림 때문인지 같은 크기의 다른 새들을 쪼아 죽이고 살을 뜯어 먹는걸 보았습니다. 생김새로는 기껏 곤충이나 풀씨를 먹는 새인데 굶주림이 극심한 탓인지 힘센놈이 비슷한 크기의 새를 쉽게 달려들어 죽이더군요. 눈에 뵈는건 전부 먹이로 보이나 봅니다. 윗쪽에 있는 새는 같은 크기의 다른 새를 잡아먹는걸 보았습니다. 이젠 오랜된 일이지만 1975년 제가 해군에서 근무할때 서해 경비출동을 나갔습니다. 그당시 구축함인 93함(부산함)이었는데 지금은 폐선되었지요. 육지에서 상당히 멀리 떨어진(육지가 안뵈는) 해상인데 배로 많이 날아듭니다. 이 새들이 상당히 먼 거리를 이동해온 것으로 보이며 몹시 굶주림 때문인지 같은 크기의 다른 새들을 쪼아 죽이고 살을 뜯어 먹는걸 보았습니다. 생김새로는 기껏 곤충이나 풀씨를 먹는 새인데 굶주림이 극심한 탓인지 힘센놈이 비슷한 크기의 새를 쉽게 달려들어 죽이더군요. 눈에 뵈는건 전부 먹이로 보이나 봅니다.



lsj 02-06-16 15:04 아주 평화로워 보이는 군요 헌팅님의 집 풍경이 눈에 선합니다, 지나번에 글올린 두꺼비집에 새새끼가 전부 무럭무럭 자라 이제는 어미와 먼 창공을 나는것을보고 자연의 섭리를 깨닫게 하더군요 정말 평화로운 풍경이군요. 아주 평화로워 보이는 군요 헌팅님의 집 풍경이 눈에 선합니다, 지나번에 글올린 두꺼비집에 새새끼가 전부 무럭무럭 자라 이제는 어미와 먼 창공을 나는것을보고 자연의 섭리를 깨닫게 하더군요 정말 평화로운 풍경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