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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5-1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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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피하려다 고속도로 추돌사고 20여 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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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464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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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뉴스에 보도된 내용입니다. 운전사 말이 노루가 중앙분리대를 넘어들어오는걸 발견하고
이를 피하려고 핸들을 급히 꺾다가 사고를 냈다는군요. 영동고속도로뿐만 아니라 산간지역을
관통하여 개설한 중앙고속도로 역시 야생동물이 도로를 건너다 자동차에 치어 죽은 흔적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비록 늦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이와같은 야생동물에 의한 윤과사고를 막을 수 있는 제도적인 방법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 된 것 같습니다.
기사내용//
영동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연쇄 추돌사고가 나 2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새말 인터체인지 부근에서 야생동물을 피하려다 전복된 승용차를 화물트럭과 버스가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또 사고 처리를 위해 정차해 있던 차량을 과속으로 달리던 트럭이 다시 들이 받아 9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2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영동고속도로 상행선은 3시간 가량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 마이헌팅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5-2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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