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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4-12 18:36
 조회 : 65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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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뉴스 2004-04-12 08:57:00]
생태계 보전을 위해 생업 피해를 감수하는 지역 주민에게 손실을 보상해주는 '생물다양성 관리계약제도'가 철원군과
서산, 서천시 등 4개 지역을 포함해 전국 9개 시,군으로 확대 실시됩니다. 철원군의 경우 벼 수확시에 논에 떨어진
곡식을 철새들의 먹이로 남기면 이듬해 경운비용을 지원해주고, 서산시는 볏짚에 남은 낙곡을 철새먹이로 이용하도록
'볏짚존치 계약제도'를 시범 실시합니다. 환경부는 이와함께 논에 물을 채워 철새에게 쉼터를 제공해주면 지원금을
ha 당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높이고 각종 곡식에 대해서도 보상금액을 현실화하기로 했습니다.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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