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고 연약한 생명체속에 우주보다 더 무거운 의미가 담겨져 있으며 우리는 이들을 보호하고 관리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금세기에 들어 각종 난개발과 환경파괴로인해 야생동식물은 물론 인간을 둘러싼 환경마저도 극히 피폐하고
위험한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즈음하여 자신의 주변환경을 한번 더 둘러보아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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셨터 속도 1/1200, 1/2000 F 5.6
케논 200mm 망원 줌 렌즈 AF 로 찍은 겁니다.
화소수 보다는 COMS 처리 능력과 망원 렌즈를 어떤 것을 운용 하느냐에 달린것 같습니다.
알킴과 동업 하면 그때부터 쪽박 차는 겁니다.
알킴은 기름 팔고 나는 약팔고 그게 그나마 밥먹고 사는 길 같습니다.
맞아유, 안돼유, 직업은 함부로 바꾸는 것이 아녀유!! ^^
순간적으로 재빠르게 도망가는 꿩들을 사이트로 겨누어 찍는 다는 것이
보통 힘든 일이 아닐텐데 초보자 치고는 아주 준수합니다.
제일 위 까투리는 눈알이 메롱메롱하는 것이 순간 포착을
아주 잘 하신 것 같습니다.
엽기일은 점점 다가오는 데, 현실은 어둡고 ----
나르는 꿩들만 보아도 엽장에 들어 서있는 행복감을 느낍니다.
귀한 장면 구경 시켜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조금만 열심히 더 하시면 사진사 밥굶어 죽겠습니다.
취미로 하시는 일에 남 굶기는 일이 없으시도록 적당히 하십시오. ^^
자세히 보니 날아가는 까투리의 꼬리가 수평으로 활짝 펼쳐져서 날개짓하는 순간이 매우 잘 포착된 것 같습니다. 특히 아랫사진의 날아가는 장끼는 긴 꽁지가 빠진 여름장꿩의 볼품없는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ps: 장꿩의 경우 조리개가 너무 개방되어 뒷배경의 하늘색 쪽빛이 죄다 날아가 버렸군요. ^^ 그러나 고속으로 비행하는 물체임을 감안할 때 이정도의 결과물을 건진것 만으로도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사진은 연사로 찍은 것이 아니고 한장 한장 수동 메뉴얼로 찍은 겁니다.
물론 스포츠 모드 자동으로 하면 초당 5장을 연사로 찍을 수 있지만
셨터 속도를 마음대로 조정 할 수 없어서 연사를 찍을 수 없는 TV로 찍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날씨가 맑고 화창한 날에는 스포츠 모드 자동 연사로 찍는게
어설픈 메뉴얼 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 합니다.
아마 이 사진을 애초에 스포츠 모드 자동에다 놓고 "두"두...둑 찍었다면 더 좋은
결과가 나왔을거라 생각 합니다.
하항~ 그렇군요. 날아가는 꿩을 수동 매뉴얼로 찍었다니 대단합니다
하지만 두번 접하기 어려운 귀중한 장면의 한컷이라면 굳이 그러실 필요없이 말씀하신대로 스포츠 자동 모드로 촬영하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카메라에 미리 내장된 몇가지 조건의 설정모드는 카메라 제조사에서 전문가들의 많은 고려를 거쳐 가장 합리적인 색의 조합을 바탕으로 설정해 둔 것이니만큼 어설픈 수동 매뉴얼 조작보다는 차라리 훨씬 더 안정적일 수도 있습니다.
영상을 찍는 용도중에는 영화나 CF촬영과 같이 다수의 인원을 동원하고 최대한의 조명을 주면서 아름답고 예쁜 색상을 필요로 하는 것이 있는 반면 다큐와 같이 미술적인 접근보다는 사물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실감있게 보여주는 용도도 있습니다. 이경우 후자일 경우에는 영상의 미학보다는 귀중한 현장의 모습을 놓치지 않고 담는 자체만으로도 그 목적을 다했다고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금년봄에 제가 촬영했던 엽견에게 포인당한 멧돼지의 순간적인 도피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는 분중에서 미술적인 측면을 염두에 두는 분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즉, 영상의 예술성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의 모습 그대로를 담아 내어 보존하는 것도 영상을 기록하는 중요한 목적중 하나인 것입니다.
네, 잘 알았습니다.
저번에 날씨가 흐린 날 자동으로 찍었더니 밝게 사진을 만들려고 셔터 속도를
늦게 해서 요번에는 수동 메뉴얼로 찍었는데...
날씨가 밝고 좋으니 자동으로도 1/1600초 까지 자동 설정 되는데...
바보 같이 1/1200초 수동 메뉴얼로 어렵게 찍었으니 이게 다 경험 부족에서
나오는 오류 이지요...
다행인것은 다음에는 이번 실수를 토대로 좀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
엽견 포인 동작만 찍을때는 좀 흐린 날이 좋고
빠르게 날아 오르는 조류를 찍을때는 아주 화창한 날 셨터 속도를 1/2000초 노출을 평균 정도 보다 약간 높게
또는 낮게 해 봐서 그중 좋은 사진을 택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조리개 너무개방이 되지 않았다면 정말 조은사진이 되었을건데 아쉽습니다
올해는 하동 남해가 해제가 된다카니 조은 찬스를 많이 잡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350D를 사용합니다만 동작속도가 형광등이라서 20D 아님 5D 둘중에 하나를 선택을 할려고 합니다.
그리고 렌즈는 28-135, 24-70을 사용합니다만
조금 무거워도 후자의 렌즈를 많이 사용합니다. 조금 무거운것이 험이지만요
시즌에는 꿩,오,비만 따라다니구요 그외는 가끔 산행을 하다보니 사진도 시작을
했습니다만 초보 단계입니다 한번씩 놀러오세요. www.jkc123.com
햐, 반갑습니다. 김우규님!
동지를 만난것 같습니다.
사진은 그야 말로 초보 입니다.
많은 정보 교류 기대 됩니다.
20d 동작 속도가 0.2초 여서 이 부분은 아주 만족 합니다.
저는 지금 18-55, 70-200 쓰고 있습니다만 85m~100m정도 IS기능 있는 것으로
하나 더 장만 하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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