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님 처음 귀 사이트에 들른지도 얼마 안 되었고
정 회원도 아닌 놈이 자꾸 게시판을 어지럽게 하지 않나 모르겠습니다.
요즈음 마땅히 할일도 없는지라 옛날 추억어린 사진만 들척 거림니다.
저는 지난 겨울과 지지난 겨울 러시아에 두번 원정을 갔다가
러시아 프로헌터와 친밀해 졌습니다
보드카로 진하게 꾼 들만의 정을 나누고 왔지요
그래서 금년 시즌 시베리아를 또 다녀 올까 합니다
영하 20도가 넘는 바이칼 호 어름물에 몸을 당구면 머리가 맊아 지고 새로 태어난 기분 이더라구요
아직까지 우리가 이해못할 일들이 있지만 사람만큼은 티없이 순진하더군요
앞으로 가끔은 제가 가지고 있는 러시아에 대한 정보나 자료를 입수 번역시켜  귀 게시판을
어지럽필까 하는데 괜찮겠지요?
사진은 강원도 영동북부 지역에 가끔은 포획되는 큰 노루 암컷이지요
향로봉 지역에서 1000m/m 니콘 반사망원 렌즈로 촬영 하였습니다
15년 전 영동지방에 2m정도 폭설이 내렸을적엔 마을로 내려온 큰 노루를 생포 한적도 있었는데....
아무튼 또 빕기로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