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고 연약한 생명체속에 우주보다 더 무거운 의미가 담겨져 있으며 우리는 이들을 보호하고 관리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금세기에 들어 각종 난개발과 환경파괴로인해 야생동식물은 물론 인간을 둘러싼 환경마저도 극히 피폐하고
위험한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즈음하여 자신의 주변환경을 한번 더 둘러보아야 할 때입니다.
모든 자료는 각 카테고리별로 분류하여 정리되며 현재 등재되어 있지 않은 종에 대한 카테고리는 수시로 업데이트됩니다.
유해조수에 들어가지 않아 불법이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 부연설명합니다.
지인께서 저놈과 첫대면을 하고, 순간 겨냥을 하고 쏴야할지 어떨지 망설였다합니다. 20번 쌍대안에는 4호철 두발, 또한 인근에 사슴목장이 있어서 잘못 쐈다가는 엄청난 금액을 변상을 해야 하는 점 때문에 그냥 허공에 대고 쫓기만 했답니다. 그리고 인근 사슴목장주한테 가서 물으니, 5년전쯤 집나간 놈인데, 꼭 이맘때만 되면 산에서 내려온다고, 혹시나 잡으실 의향이 있으시면 뒷다리 한쪽만 달라고 허락을 하셨다합니다. 그후로 새벽이면 조용히 몇번을 가셨다고 합니다. 저거 잡을려고 함께 공렵도 해보고요.
윗글 천영선님에 동의합니다
천영선 (2005-08-12 16:53:01)
혹시 안티들이 보고 이상한 꼬랑지를 달지나 않을까 하네요. 저희들의 주 게임은 아니니 그냥 조수정보란으로 옮겨 놓는것이 어떠할까요 ? <<<<< ....요즘 각 지자체계시판에 안티 들이 설쳐사서 글올리기가 영...까닥하다간 말꼬랑지잡혀사서 본인의짧은글로는영....>>>>사진을보면 무식한안티들이 꽃사슴잡았네 하며 동네방네 떠들수가....
제 의견으로는 사슴목장주의 동의하에 사육중 우리 바깥으로 탈출한 외래 수입산 가축을 체포해 준 셈이므로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고 판단됩니다. 그것보다는 이러한 수입 외래종이 국내 자연계에 탈출하여 생태계를 교란하는 미국산 베스나 황소개구리의 해악과 마찬가지로 그럴 가능성은 전혀 없겠지만 만일이라는 가정하에서 생각해 본다면 이러한 외래종 조수로 인해 이미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토착사슴과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교잡을 막아 토착생물의 유전적 순수성을 보호한다는 취지에도 부합된다고 하겠습니다. 현재 가축용으로 수입된 외국산 사슴중 일부가 탈출하여 국내 자연에 정착단계에 이르렀다는 보고가 있고 (몇년전부터 밝혀온 제 판단입니다) 우리 수렵인들로써는 학계를 포함하여 범국가적으로 건강한 국내자연생태계의 보호와 관리를 위해 이러한 부분에 대해 심각한 고민과 실질적인 대안의 필요성이 점증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영리목적에 의해 도입된 외래동물의 사육과 이들의 사육장 탈출로 인해 국내자연생태계에 미치는 여러가지 측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많으므로 몇분의 제안대로 조수정보란과 야생동식물 데이터뱅크란에도 복사하여 존치시켜 두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자료를 올려주신 김길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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