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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걸글 게시금지 (예) 공짜로 주실분, 무료로 주실분 유형은 예고없이 삭제됩니다. 수렵인은 거지가 아닙니다
작성일 : 03-11-17 15:49
 조회 : 290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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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HUNTING회원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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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 엽사 여러분께 염치 없지만 부탁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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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한때 사냥을 좋아하였으나 최근에는 국궁에 심취하여
> 매일 맹 연습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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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름이 아니옵고
> 국궁 장비중 대나무 화살의 깃을 장끼 꼬리털을 사용합니다.
> 화살을 새로 사면 문제는 간단하나 수리를 할려면 꿩털이
> 필요하기에 이렇게 공개 부탁드립니다.
>
> 조금은 귀찮더라도 포획하신 장끼 꼬리깃을 모아 주시면
>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국궁을 하겠습니다.
>
> 올 사냥시즌에도 많은 운동하시기 바라고, 즐거운 비명을 여담에
> 담아 주시면 엽사님 덕분으로 즐감토록 하겠습니다.
>
> 마음은 항상 엽장을 떠나지 못하고 매일 매일 MYHUNTING을 찾고있습니다.
>
> 오늘도 즐거운하루 되십시요.
>
> - 2003년 11월 14일 인천 영종도 파란별 올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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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사랑"님 회신 주셔서 감사합니다.
국궁은 참 매력적인 운동입니다.
자기 수련의 한 방법으로는 최고의 운동으로
입문(집궁)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가까운 정(활터)에 가시면 쉽게 배울 수 있으며
약 1달이면 기본 자세를 배우고 사대에서 습사를
할 수 있습니다.
전국 동호인이 약 2만이 넘는다는 통계가 있고
전국대회는 년 약 30회 가량 실시하며 매 대회마다
약 8- 900명 가량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룹니다.
대 부분 안면은 있으나 통 성명이 없으면 그 이상은
알기가 힘든게 현실입니다.
화살은 좌궁용, 우궁용이 따로 있는 관계로 화살회전 방향이
각기 다름니다.
그래서 오른손잡이는 깃털 왼쪽 부분을 사용하며, 화살 1대에
기본 3개의 깃털이 필요하고, 상하 2등분하여 쓰면 1.5개가 소요 됩니다.
개인당 화살이 20개 정도 있으니 전부 수리를 한다면 약 30개 정도
소요된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올 겨울 모아모아서 연락 주시면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회신 주신점 거듭 감사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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