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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걸글 게시금지 (예) 공짜로 주실분, 무료로 주실분 유형은 예고없이 삭제됩니다. 수렵인은 거지가 아닙니다
작성일 : 02-05-10 21:09
 조회 : 546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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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브래타니를 분양받으러 나주에 계시는 김재식 사장님 농장엘가서 브래타니 한마리
분양받아 가져 왓네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생겻는데 김사장님의 배려에 더욱 감탄하고 아직은 살만한 세상 이구나 하는 생각에 글을 올림니다....
인천서 3시간 반정도 가니 나주가 나오더군요 김사장님께 전화를 드렷더니 고생 하셧다하며곧장 마중 을 나오셔서 반갑게 맞아 주시며 농장으로 이동 하니 경치가 일단 한마디로 끈네 주더군요.
빙둘러 야산이고 그러니까 전천후 엽장 이더군요.
시골냄새가 물씬 나는 집마당앞엔10 미터도안떨어진 맑은 물이넘실데는 큼직한 저수지 의자하나있음
그야말로 마당에서 강태공..
정말 탐나는 집 이더라고요.
그런데 안타까운 일이. 분양 하기로한 강아지들이 애초롭게두 병에 걸려 제 눈으로 3마리 죽어있는걸
직접 봣는데 어이두 없고 애처로와 차마 처다 보기 민망 하더라고요.
아고 이멀리와서 그냥 올라 가야 하나 하고 생각 중인데 김사장님이 선뜻 하시는말씀 멀리서 오셧는데 그냥 가시게 할수 있나요 하면서 브래타니 4개월덴 놈을 보이면서 이놈이라도 가져가세요.
하시는데 참 징한 정이 흐르는 느낌이 들면서 세상 아직은 살만한 새상 이란 생각을 갖게 하더군요.
그러면서 낚시대를 가져와 동안 훈련 시킨 모습을 보여 주시는데 요놈이 포인두 하고 들어가 까지
하는데 신기하고 저런 개를 선뜻 주신다는게 조금은 믿어지질 않더군요.
돈으로 따진다면 100 만원을 줘두 아깝질 않을 개를 선뜻 주시니.모라 감사를 해야 할지.
모르겟네요.같이 동행한 동료가 탐이나는지 3마리 죽고 2마리는 좀 괜찬은것 같아 저두 한마리 주세요 잘 치료 해서 키울게요 햇더니 김사장님 하시는 말씀. 제가 자신 있게 드릴수 있는개라야 드린다고
하시면서 좀 경과를 보고 완케 되면 선약된분들 드리고 또 한마리가 임신을 햇으니 새끼나면 꼭 드릴게요 그러시더군요.
참으로 아름다운 새상을 사시면서 베풀수 있는 너그러운 미덕에 감사란 말두 부끄럽네요.
김재식님을 알게 된건 만으로 저로선 행운이네요.하시는 사업 번창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마이헌팅 가족 여러분 화이팅 하시고.저와같은 행운을 꼭 누리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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