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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걸글 게시금지 (예) 공짜로 주실분, 무료로 주실분 유형은 예고없이 삭제됩니다. 수렵인은 거지가 아닙니다
작성일 : 02-03-19 17:27
 조회 : 588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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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 오전 ,,서해안 고속도로를 당진까지 밖에 못 가 봤는데,, 요번에 아주 끝까정 밟아 보자고 작정 하고 11시 중부 고속도로서 출발,,,,,나주를 향해서,,,
걍 냅다 달리기를 3시간여 나주 근처 목포가 40몇 킬로 남았다고 보인다,ㅋㅋㅋ 거의 다왔군,,대통령 동네는 나중에 가 보기로 하고,,
나주로 들어서면서리 김재식님에게 손폰 때리니 반갑게 맞아 주신다,,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조우 하여 김재식님 엽견 있는곳으루 직행,,,분양해 주신다는 브리타니 두마리중 한마리 냉큼 안아 보고 결정하여 차에 옮겨놓고, 어떻게 해야 하나를 생각하다가 그냥 오고 말았다,
왜냐면 김재식님이 순전히 무료로 분양해 주셨기 때문인데,,고마움의 표시를 어떻게 해얄지를 몰라서리 그냥,,^_^,,바쁘신것 같아 인사를 하고 담에 뵙기로 하고 출발 하려는데 사료까지 한 푸대를 덜렁 차에 넣어 주신다,,,에구, 이런이런,,,내 사전에 공짜XXX 는 없는디 이걸 우짜나,,,
하여간 수십년지기 같은 넉넉하신 인품에 그냥 아무말도 못하구 출발 하는데 어찌 죄송 하던지,,,
감솨함다,김재식님,,,
오는길 쉰 세대 마누라왈, 이왕 왔으니 꽃구경이라두 하구 가쥬,,광양 매화꽃이 한창일텐데,,에구,
그럼 그렇지 그냥 갈리가 있나,,겨울내내 사냥다니게 해 준것이 완전 공짜는 아니구먼,,,,
매화밭에서 사진박구(디카가 아님 30년된 고물 펜탁스),,중간 중간에 수차례 주유소서 강아지 엨 멀미 한것+ 배설물 정리하구,,,
담날 천리길을 걍 달려 오는데 강쥐한테 아무것두 못먹여 우찌 미안 하던지,,,집에 와서 먹이구 씻기구 풀어 놓으니,,사방에 X싸구 신바람 나게 뭉기구,,브리타니 아니랄까 봐서리,,,표시를 내는데 ㅋㅋㅋ 그래두 이쁘기만 ㅋㅋㅋ
문제는 밤,,,마구 소란을 피는데,,아파트 경비실서 냉큼 전화 온다,,이쁜것은 나중, 도로 차안에 감금하여 담날 사무실로 이동,,,여기서두 마찬가지,,다시 옥상으루 이동하야 지금도 난리부르스 중임다,,,
고속도로 휴게실에서 내려 놓고 X치우다 말고 솔방울 하나 줒어 던지니 잽싸게 가서 물고 온다 ㅋㅋㅋㅋ야,고놈보게, 됐다 됐어ㅋㅋㅋ 벌써 운반 한다,,,,브리타니 표시 내는구만,,게다가 옷도 잘 입은것 같고,,,그나 저나 욘석을 잘 가르쳐서 아파트에서 길러야 맘이 놓일텐데,,,
이상 공짜 브리타니 구입기 임다, 김재식님 다시한번 공개적으루 감솨드림다.
ㅋㅋㅋ 잘 키운 브리타니 하나 열 명견 안부럽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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