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합니다.
하지만 임금과 왕비가 거주하는 궁궐을 수비하는 군대조차 없는 나라는 이미 국가로써의
존재가치가 없는것이며 그런 나라는 망하는것이 당연합니다
왜놈들의 파렴치도 공분을 일으키기에 충분하지만 한편으로 왕후가 자신의 민씨척족을
앞세워 국정을 전단한 소행 역시 국가에 막대한 누를 끼쳤음은 분명합니다.
문제는 이들은 백성과 나라를 위했다기보다 오로지 자신들의. 씨족과 왕권유지만이 관심의
대상이었고 모든 전제군주국에서의 공통된 현상입니다만 백성들의 삶은 차선으로 여기는
부류들이었지요.
그 일례로 정당한 요구를 하는 동학군을 왜놈군대를 앞세워 무참히 도륙하지 않았습니까?
백성의 운명은 개의치않고 오로지 자신들의 권력만을 지키기위해 끌어들인 왜놈에게 자신이
또한 죽었으니 자업자득이며 사필귀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여자가 당시 국가를 상징하는 인물, 즉 왕의 여편네라고 생각한다면 당연히 왜놈들의
소행에 공분치 않을수 없으나 ....
개인적으로 본다면 민씨라거나 고종. 대원군 등 당시 집권층에 있었던 인간들은
소아에 집착하여 민족전체에 누를끼친 그나물의 그밥들이라는 쓰레기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역사를 돌이켜볼때 중요한것은 명멸을 반복하는 집권왕조의 흥망보다 천부로부터 부여받은
국가의 원주인인 백성들에게 역사의 주안점이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개인권력에만 집착하여 민생을 돌보지않고 나라를 도탄에 빠트린
민씨왕후를 필두로한 당시 집권층들과 군사력이 전무한 힘없는 이웃을 농단한 왜놈들은
백성들의 관점에서 본다면 차이점이 전혀 없는 똑같은 도적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ps: 오죽하면 시애비와 며느리가 벌인 짓거리이겠습니까? ^^
며느리가 왜놈 불량배에게 뒈지고나자 이를기화로 곧바로 시애비가 왜놈에게 빌붙어
권력을 잡으려고 설치던 나라가 바로 그 잘난 조선이라는 나랍니다.
이거 이승주님 덕분에 아침부터 입이 더러워 지는군요..
하루를 살더라도 최소한 부끄러운 조상은 되지 말아야 겠습니다. 퉤. 퉤..
상무정신을 업신여기고 문약한 문치로 일관하여 간신배와 소인배들이 들끓는 댓가는 바로
이런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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