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역시 퍼온글입니다.
왜? 매번 퍼오냐고요? 당연하죠 저야 이정도 실력이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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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간의 충전기제작에 따른 여러가지 잡담을 합니다.
1. 수소전지와 니켈카드뮴 전지의 충전방법.
- . 두 전지 형태 동일하므로 구분없이 설명함.
- . 보통 값이 저렴한 충전기들은 정전압, 또는 정전류 충전방식을
고집합니다. 왜 저렴해야 하니까.. 그럼 비싸게 팔면 안돼나..
당연 안돼죠.. 안 팔리니까..
- . 그럼 값이 좀 나가는 충전기들은 펄스충전을 합니다. 무신 말이냐 하믄.
일정한 전압과 전류로 충전을 하는 것이 아니라 순간적으로 일정한 전압과
높은 전류로 충전을 합니다. 이것을 반복하죠.. 그럼 배터리 짜증 내지 않
을까.. 이런 염려는 잠시 접어 두셔도 좋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고속충전을 하기 위한 알고리즘인데.. 계속해서, 일정
한 전압과 전류로 충전을 하게되면 충전에 따른 열이 계속 축적되게 됩니
다. 그러면 이것도 티끌모아 태산입니다. 배터리가 뜨거워지겠죠..
네에 정답입니다. 보통 수소전지의 경우 50도씨를 넘으면 무지 신경질 적
으로 변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죠.. 그에 반해 니켈카드뮴은 조금 둔합
니다. 온도 특성이 좀 많이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므로 인공위성등
에서 아직 사용합니다. 보통 해를 마주하는 면이 섭씨 100도씨 반대편이
-125도씨 내외 정도이니 지구상에서 만들 수 있는 가장 더러운 기후조건
보다도 더 더럽습니다.
잠시 제자리로 돌아와서.. 그래서 수소전지의 경우 단일 전지의 경우는
별로 답이 없지만 팩일 경우 온도를 감지할 수 있는 서미스터라는 성질
이상한 소자와 멍청한 충전기를 위해 바이메탈을 사용합니다.
서미스터는 충전시의 온도변화의 기울기를 측정하기 위해서 사용하고,
바이메탈은 이 것이 오동작했을 때도 배터리를 보호하기 위해 50도씨를
넘어가면 자동으로 단자를 차단하게 되는 구조를 가집니다.
그러므로 기분좋게 충전하다가, 배터리에 전압이 감지되지 않으시면
큰일 났다고, 하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이땐 잠시 기다려 보시는 것도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바이메탈의 특성중 하나인 회복능력이 있어서
온도가 내려가면 다시 자기자리로 옵니다. 우리도 자신의 자리를 찿읍시
다. 공익광고 협의회...
- . 그럼 배터리가 만 충전 되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가 있죠..
정말 좋은 의견입니다.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 . 일반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방법이 전압하강커브의 위치를 찿는
방법입니다. 100% 부근에 도달하면 전압이 하강하는 부분이 있습
니다. 이때의 위치를 찿는 방법입니다. 보통 수소전지는 고속충전시
이 위치를 찿기가 좀 어렵습니다.
- . 위의 경우에 동반되는 것이 전압이 하강할 때에 전류가 증가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때 열도 무척 많이 나죠..이때 온도 상승기울
기를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이것은 배터리 팩에서만 가능하겠죠.
- . 그리고 최고전압을 설정해서 이 점을 찿는 방식입니다. 잘 이용하
면 아주 훌륭한 충전 방식이 됩니다. 왜 부가적인 센서가 필요없으
니까..
- . 충전용량을 계산하고, 공급되는 양을 계산해서 만충전될 것 같은
시간을 계산합니다. 이때 산수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는 부분입니다.
이때 잘못설정하면 배터리가 전열기로 변할 수 있음을..
2. 배터리의 충전 절차.
- . 배터리의 유무와 종류를 파악하기 위해 초기의 소량의 전류를 흘려봅니
다.
- . 이때 배터리의 상태를 파악해서 충전이 가능하면 충전을 하고, 그렇치
않은 경우는 에러를 표시합니다.
- . 이제 본격 충전에 들어갑니다. 물론 펄스충전으로요. 그리고 만 충전
상태까지 지속되게 됩니다.
- . 그럼 여기서 끝을 내는냐.. 그럼 너무 허무하잖아요.. 보통 이때 게릴라
전법을 사용합니다. 치고 빠지는 것이죠.. 몇 초 충전하고, 몇 십초 있다
가 또하고, 눈치 빠르신 분들은 이것이 코끼리도 죽일 수 있는 무서번
방법이라는 것을 아실겁니다.
- . 이제 올때 까지 왔습니다. 보통 타임아웃시간을 설정하게 됩니다.
그럼 보통 120% 정도 충전이 된다고 하죠.. 이젠 배터리를 제거하시는
일만 남았습니다. 근데 꼭 말잘않듯는 사람이 있죠.. 이런 분들을 위해
계속 두게되면 배터리가 자연 방전을 시작합니다. 그럼 어떻게하죠.
열심히 충전한 배터리 아까워서.. 여기서 염려는 잠깐..
또 이런 분들을 위해 트리컬 충전방식이라고 해서 자연방전분 만큼을
추가로 충전을 하게 됩니다. 이때 너무 오래 두시면 배터리도 화냅니다.
아주 삐지게 되면 엄청난 메모리 이펙터로 단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관리 충전의 실체를 벗게 보자..
- . 별것도 없습니다.
- . 이론 .. 콩고물을 만지게 되면 콩고물이 손에 자꾸 묻어 없어진다는
아주 지극하고도 당연한 이론.. 위에 분들은 잘 아실래나..
- . 계속 적인 충방전을 하게되면 충전용량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것을 메모리 이펙트라고 합니다. 쓸데 없는 것을 잘 기억해서 문제를
만들죠..
- . 관리충전은 이런 것을 조금 줄여보자는 것이지 완전히 없애자는 것이
아닙니다. 없앨 수가 없으므로.. 보통 수소전지나 니켈카드뮴전지의
셀당 전압은 1.2볼트입니다. 여기서 잠깐 실험법칙에서.. 메모리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는 전압은 1.0볼트 정도가 됩니다. 보통 기기에서 여기까지
소진 시킬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보통 충전시는 1.x 볼트정도에서
충방전을 계속하는 것이죠. 관리충전은 이러한 잔여 용량을 완전히 제거
해보자는 것이죠.. 보통 열로 변환하기 때문에 관리충전시 충전기가
따뜻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겨울에는 손난로 대용으로 사용해 보심은
어떨지..
4. 결론
- . 알고 잘 사용하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수명되면 새거 사자..
스트레스 덜 받은 값으로 생각해도 믿지는 장사는 아닐듯..
행복하세요..
----------- 이상입니다. 허락없이 글을 퍼온데 대해 사과드리며 유익한 글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길 바라는 마음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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