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거의 안들리죠........
하늘에서 꽝하는 소리가 나서.... 비행기가 폭발 했나 싶어서 하늘 처다 보면
너무도 유유히 날아 가고 있는 것을 본 경험이 혹시 있습니까....??^^
비행기고, 총탄이고 간에 음속을 중요시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음속 가까이가면 유동이 보통 생각과는 완전하게 바뀌어 버립니다.
상온에서 음속은 초속 340m정도 입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소리가 가야 하는데 비행기가 소리 보다 더 빠르기 때문에 소리를 모아서 끌고(?) 가는 형상입니다.
어렵게 말하면 비행기 소리로 형성된 음파가 중첩이 되어서 아주 짧은(마이크로 미터 단위) 막을 통해 압력,온도,밀도등의 불연속 면이 생기게 됩니다. 원추(콘)모양으로 생기겠지요.... 이놈을 "충격파"라고 합니다.
이 충격파라는 놈이 지상에 도달하면 변형되지만 꽝하는 폭발음을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어릴때 무진장 궁금했던 내용이어서 한번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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