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준비를 하면서...
여러분들께서 저에게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한다고 하셨지요...
그리 쉽게만 볼수는 없는 시험이라고 하시면서요...
시험보기전에 가장 얄미운(?) 사람이 있었지요...ㅎㅎㅎ
마이헌팅 홈페이지에서는 "옥石"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구요...
4 5 正 이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계시지요.ㅎㅎㅎ
제가 홈피에 접속할때면 항상 쪽지를 보내주셨지요...
그내용일즉..
"공부하세요.
공부안하면 떨어집니다.
이번에 포획승인 신청한 엽사의 수가 너무 많아서 수렵협회에서 엽사의 수를 제한하기 위해서 시험이 무지 어렵게 출제가 될것이라는둥...
평균 합격률이 10%가 안된다는둥..."
처음에는 느긋하게 생각했는데 이분의 쪽지를 받을때마다 긴장이 되는겁니다. 그래서 그때마다 책을 한번씩 더보곤 했지요. 막상 고사장에서 문제를 받아보니 시험문제가 예상외로 어려웠지요. 고사장을 나오면서, 그리고 합격자 발표를 보고나서 가장 고마운 분이 바로 그분이었읍니다.ㅎㅎㅎ
옥石님, 고마워유...
은혜는 잊지 않을께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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