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마이헌팅에 가입한지 오늘로써 292일이 되었습니다.
2001년 2월16일 00시 5분에 가입번호 6백 몇 번인가 되는데 지금은 2706명으로 1
0개월 사이에 무려 2천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하여 거대한 마이헌팅이 되었습니다.
엽총을 구입할 생각으로 여느 홈피에 아무리 찾아 보아도 찾을길 없고 그저 총포사
에 올려 놓은것은 그냥 상술일 뿐 알고자 하는 것이 하나 없어 고민중 어쩌다가
마이헌팅 홈에 들어와 보니 여기다싶어 가입하고 가입인사를 한다는 곳이
장비게시판에다 가입인사를 했었죠.
지금 생각하면 한심한 행동이었죠.
그로부터 게시판을 돌아다니며 올려주신글 하나 하나 모두 검색하려니 이제야
모두 잃어보았고 그러면서 필요한 정보는 모두 복사해서 저장해놓으니 필요할 때
찿아보기쉬워 아주 좋더군요.
처음가입 당시만 하여도 컴을 가지고 있은지는 10여년이 되었지만 그저 현장에서
오토캐드로 도면이나 뜨고 작업일보 정리하고 그저 그런 왕초보 수준이 이었는데
조금씩 동참하며 궁금증 질문하고 또 받기만 할 수 없어 허접하나마 경험담
올리면서 타이핑 속도도 향상되고 욕심이 생기여 컴을 배우기 시작하여 이제
겨우 컴맹소리는 안 들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작성글수 284개 리플 1032 누적포인트 3872점 꽤나 촐삭 대였습니다.
그러나 배울수록 더 어려워지고 회원님중 컴도사를 싸부로 한분 모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마이헌팅에 가입후 달라진 점은 우선 썩은 물 먹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들었고 또
역마살이 있어 여행을 꽤나 돌아다녔는데 그 버릇도 고쳐지고 볼일 끝나면 집에
돌아와 시간만 나면 홈피에 접속하고 하여간 인생에 한 페이지를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 덕분에 힘 안들이고 몇 년에 걸친 회원 님에 노하우를 슬쩍 하여 타 모임에 가면
수렵정보에 한해서는 완전 독보적인 존재가 되었습니다.
아이쇼핑을 즐기시는 회원님 조금씩 조금씩 동참하세요.
자신에게 하잘 것 없는 정보도 그를 필요로 하는 회원님도 있습니다.
그리고 소모임등 참석하시어 회원님간의 친목도 도모하고 서로서로 노력하여
단 하나뿐인 넷포 사이트인 마이헌팅을 활성화시키고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도록
노력합시다.
아울러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신 영자 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비탈에서 겨우사리~
|
조회 : 235 
추천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