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헌팅 회원 여러분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물론 잘 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곳 김천은 추석 전에 응급복구를 마친곳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많고
또 임시로 만들어 놓은 다리가 추석전의 비로 다시 떠내려가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조상님 제사는 모셨구요. 나도 피해를 입었는데 다른곳에 대민봉사
나갔다 술한잔 먹고 음주운전에 걸려서 면허증 날라갔네요.
경력이 24년짜리 대형인데....
전후 사정이야 어찌되었든 법은 지켜야하고 따라야 되겠지요.
그래도 마음은 조금은 찝찔하네요.
넷포 여러분 평소는 물론이고 엽장에 나가서는 더더욱 음주운전 하지마세요.
동네 젊은이들 술냄새만 약간나면 휴대폰으로 바로 때려요.
벌금하고 취소되고 하는것은 둘째고
첫째로는 어디가서 챙피해 이야기도 못하겠고 마음은 답답하고 스트레스는 팍팍오고.
뒷골이 띵한게 .... 사람 환장 하겠드라고요..
한 열흘 지나니 그것도 새월 이라고 조금은 마음이 무디어 지긴 한데 그래도 아직은.....
이제 한달후면 게임 시작인데 또 그것 생각하니 뒷골이 땡기네요. 휴!!!! ( 한숨 )
망구라 하는말 : 총만 있어면 뭐 하능교? 면허증이 없는데 걸어 댕기만 되겠다 마 .....
나의 대답 : 니 누구 부애 채울라꼬 작정했나 . 고마 한볼띠 할까? ( 속으로만 )
게임준비는 잘되가능교? 나는 하나도 못하고 있는데...
잘되가도 그 카지마소.. 내 부애 나는기라요....ㅎㅎㅎㅎㅎㅎ 넋두리 좀 했읍니다 .
내 속이나 시원하라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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