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닺없이 동생놈중의 한넘한테서 전화가 와서리 형님들 모셔서 한쇠주 드리겠다고 하여 내키진 않지만 성의를 감안하여 부득이 갔다가 이내 돌아 왔습니다요..
근대 요놈이 원래 문교부 혜택을 별로 입어본 적이 없는데다 역시 싸가지 없는 소리를 약간 하던데...
따끔하게 혼내서 쫓아보냈습니다요. ^.^ 기라성 같은 형님들 모셔놓고 어린것이 낮술먹고 취해서 까불다니 말이 됩니까? ㅎㅎ
우리 수렵인 사회에 이런 싸가지는 원래 총*에 해당하지만 하해와 같은 아량을 베풀어 좋은말로 꾸짖고 타일러 보냈습니다
요놈이 여기저기 들은 소리를 가지고 온갖 잡소리를 다하더군요. ㅎㅎ
저로서는 그 어떠한 견해도 표명할 가치가 없어서 그냥 훈계하고 말았습니다만..
요즘 제가 평소 어울리지않던 어린 동생녀석하구 피해농민들을 돕고자 유해조수 땀시 부득히 어울려 다닌것이 우리나라 수렵문화발전을 위해 과연 바람직한 것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애들 교육에 너무 흥야 하고 받아주는것 역시 교육을 망치는 비교육적이라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녀석을 용인해주고 영웅시하여 그어떤 급부를 도출하려는 어리석은 이들을 경계합니다
우리의 취지가 ....... 후대에 좋은 수렵문화를 물려주기 위해서도 우리 수렵인들은 후배교육에 힘써야 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술취한 사람이 말많은것이나 완장좋아하는 인사는 질색입니다. ㅎㅎㅎ
공익과 봉사정신이 결여된 그 어떤 행태도 .. 비록 촌수가 왔다갔다 하더라도 저는 싫어합니다
우리 넷포님들~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다들 아시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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