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렵장 수렵법 관련 희소식
내년(2002년도)부터 큰 변고가 없는 한 전국개방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또한 건전한 수렵마저 방해하던 수렵법이 야생동·식물 보호법으로 개정되면서 모순이 거
의 개선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여러분과 직결되는 주요내용만 먼저 알려드립니다.
<수렵장 관련 안내>
4년마다 도 별로 순환되던 수렵장제도가 군별 지정수렵장제도로 전환됩니다.
군수가 원하는 곳은 어느 군이나 매년 수렵장으로 개장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때부터 수렵인들은 매년 수렵장으로 개장될 수 있도록 밀렵추방과 수렵조수 밀도조절
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게 되며 관청과 수렵인이 하나되어 수렵정책과 유해조수구제사업
을 함께 고민하고 협의하게되어 드디어 수렵인이 동물을 관리하는 주체로 자리하고 대접
을 받을 수 있는 시대로 접어들게 될 것입니다.
<수렵법 관련 안내>
1. 총렵금지 장소 중 도로에서 600m이내는 100m로 완화되고 해안선에서 1,000m 이내
는 폐지 되어 건전한 수렵이 보장될 예정입니다.
2. 맹견을 이용한 야간밀렵사범에 대한 미수범 처벌법이 신설, 밀렵근절을 지원할 것입
니다.
<특별 안내>
※ 항간에 총포관련 모 회 (구성 중)에서 민가 600m이내를 총렵금지장소에 포함시켰다
며 걱정을 많이 하고 있어 바로 잡아드립니다.
가. 위 내용은 동법 개정을 위해 개최한 공청회에서 배포해준 유인물에 표기되어 있었으
나 공청회 전에 이미 우리 협회에서 수정토록 합의된 내용이었습니다.
나. 다만 인쇄를 마친 후에 정정 합의가 되어 유인물엔 수정이 안됐지만 이미 협의가 끝
난 상태라 당일 공청회에서 지적조차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다. 충청도 수렵시즌(99년도)부터 민가 600m를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변경하도록
청원해 사실 상 처벌대상에서 열외 시킨 사법(死法)이며 이미 관계부처협의에 지난
토요일 부쳐진 내용이므로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확실히 수정됐습니다....
<이 글을 올리며.....>
이제, 수렵금지의 위협에서 수렵의 활성화를 피부로 느끼시게 될 것입니다!
이제, 수렵을 하다 자칫 밀렵으로 몰릴 수 있다는 불안도 해방되실 것입니다!
이제, 모든 수렵인이 하나되어 마무리까지 잘 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이제, 비난이나 분열보다 마무리까지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많은 수렵인께서 참아주고 믿어줘 이만큼 일을 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어려울 때 끝까지 밀어주셨던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수렵인의 참 모
습을 상징적으로 대변해 준 밀렵감시단의 역할이 이런 선물의 초석이 되었음을 알려드리
며 감시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수렵협회 게시판의 글입니다..
|
조회 : 348 
추천 : 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