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속담에나 민요 등에는 노루 사냥을 하는 모습이나 고기를 먹는 이야기도 있다.
노루 뼈는 세 번을 우려먹고도 또 우려 사위를 준다는 말은 노루 뼈가 보신이나 신경통에 좋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하겠다. 또 노루고기 함 점 먹으려다 돼지고기 열 점 잃는다. 란 말은 노루고기가 맛이 좋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비록 노루를 사냥하는 풍속도 있었고 요리도 해먹었지만 우리 민중들 가슴 속에는 노루는 신성한 동물로 잡으면 불길하다는 의식이 내재되어있다고 하겠다.
--다음에서 퍼온글입니다.
이제 엽장 개장일도 며칠 남지 않았네요.
작년 엽장에서 여러 곳에서 죽어 있는 고라니를 봤습니다.
꿩사냥 나갔다가 고라니 한 마리 잡으면 대박 이였는데요.
요즘은 잡아서 껍데기 벗기고 먹을 수 있도록 장만하여 드려도 그걸 드시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안계시더라구요. 해서 왜 그런가? 왜 고라니 잡으면 재수없다고 하는가 싶어서 검색을 해 봤더니 위의 내용이 그럴듯 하여 퍼왓습니다.
비록 세월이 물자가 픙족하여 단백질 섭취에 부족함이 없다 하지만 잡은 포획물을 그냥 두고 오는것은 아니다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태그제의 부작용 인지 태그를 추가 구입을 하느니 차라리 잡은 고라니를 그냥 두고 오는 것인지 몰라도 잡은 포획물을 그냥 두고 가시지 말고 부디 집으로 가져가서 맛있게 드십시오.
내일은 고라니를 맛있게 요리 하는법을 올려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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