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개장이 코 앞 인데 개를 분실 도둑 당했네요
개 키우는곳이 큰 길가에서 보이는 곳이라서 가둬놓고 있다가 엽기도 다가오고 해서 좀더 자유스럽게 행동하라고
와이어를 연결해서 많이 움직이라고 한것이 화근이 된듯 합니다. 그냥 개집안에 있었으면 괜찮았을 텐데 ..
엽기 첫날과 그 첫주의 강가 갈대밭과 양지바른 산비탈에 떼꿩을 날리며 총을 쏘는 그 스릴을 보기 위해 그렇게 준비했건만..
너무 허망(?)하고 기가차서 욕만 나오고 멍하네요 일단 평택 진위파출소에 신고하고 경찰서로 넘어 간것같은데
이건 일반 애완견의 분실이 아니죠 훈련시키고 서로 신뢰가 쌓인 개를 단순 사유재산(견)의 절도가 아니죠
경찰에서 수사를 하고 있으니 잡히면 견의 상태에 따라 동물보호법을 적용해서 아주 깐깐하게 끝까지 철저하게 응징할겁니다
개도둑넘들이 분명 그 개를 팔기위해 이곳저곳 돌아 다닐텐데 잡히면 피똥싸게 만들겁니다 합의란 없다 이넘들아 사람유괴에 버금가게
우리 개의 상태를 물고 늘어진것이다 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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