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같은 연휴사냥계획이 막내 처남 결혼으로 무너지는날 그냥 처가집에있기 좀이 쑤셔 산보를나가니 백구한마리가 보여 조금 이뻐해주니 그 귀여운 강아지가가 2시간여되는 산보에 동행을 해주네요 덕분에 심심하진 않았지만 까여사 한마리만 보일뿐 그넓은 곳에서 장끼구경 한번 못했습니다 강원도 어느 회원님 의 글이 생각 나더군요"비탈엔 꿩없다"
그러다 음지 밭쪽에서 어지러이 찍혀있는 발이 있어보니 오래된것 같진 않지만 돼지인지 고라니인지 감을 잡지 못할 발이 있어 이렇게 올려 보네요 제가 보기엔 고라니 발 같은데 크기로 봐선 고라니발이 아닌것 같기도 하네요
회원님들이 보시기엔 어떻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