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가 대세인 시대입니다.
사냥꾼 유투버로 제일 유명한 사람은 넷플릭스에서 헌팅맨으로 소개된 Steven Rinella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냥이 가족전통인 미국 중서부 출신으로서 미국 중산층의 전형적인 사냥관행을 잘 보여주고 있는데, 단순히 사냥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잡은 동물로 직접 요리를 하는 레시피 소개가 특징입니다(참고로 미국은 우리나라와 같은 면허제도이고, 잡은 동물의 상업적 유통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MeatEaterTV
우리나라에서도 꿩이나 멧돼지 사냥 위주로 유투브에 동영상을 올리는 분들이 계시기는 한데,
독일의 한국인 교포 2세로서 취미로 사냥을 즐기는 유투버가 존재하네요... 특히 유럽의 사냥제도나 관습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독일은 전형적인 엽구제도로서 잡은 동물의 상업적 유통이 가능합니다. 또한 추적사냥보다는 오두막에 앉아서 미끼를 먹기 위해 나타난 짐승을 쏘는 사냥관행이 존재합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독일 외에, 헝가리, 루마니아, 나미비아, 스코틀랜드 등 사냥여행으로 유명한 나라의 사냥도 직접 체험하듯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k-hunter143
조회 : 817 
추천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