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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19 23:07

잃어버렸던 충견을 찾았습니다.

글쓴이 : 산속에

조회 : 1,677

추천 : 2

지난 일요일 저녁 때 잃어버린 흰돌이와 호돌이를

오늘 찾았습니다.

닷새동안 세번을 오크밸리 스키장 주변을 거의 이 잡듯 뒤졌습니다.

현지 포수인 일포님과는 모레 일요일 새벽부터 인원을 동원해서

처음 개를 풀어 산에 오른 지점부터 함께 수색하기로 약속도 해 놓았지요.

저녁 땅거미가 질 때까지

차를 푼 곳, 목격자가 있는 스키장 주변, 청둥오리가 내려 쉬고 있는 호숫가 주변, 골프장과 스키장 주변의 여러 음식점까지

엄청난 면적의 그 일대를 다 뒤지고 난 뒤, 허탈한 마음으로 처음 개를 푼 곳으로 옮겨 밤을 새려고 이동을 하는데...

저쪽 산밑에 조립식 집 한 채가 덩그라니 있는 것이 내 눈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자꾸 그 쪽에 신경이 쓰이길래 차를 세워 놓고 천천히 외딴집을 향해 걸었습니다.

흰돌아.....호돌아........

체념섞인 힘없는 목소리만 내뱉고 있는데

갑자기 집 뒤편에서 두 녀석이 나타나더니 막 핥고 난리가 아닙니다.

꿈인가......

나타났습니다.

진짜로 내게 돌아 온 것입니다.

한동안 우리는 부둥켜 안은 채 눈위를 뒹굴었습니다.

차에 싣고 돌아오는 길에

아까 두 녀석으로부터 받은 부드러운 혀 인사의 느낌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잘왔다.

고생 많았지....

이젠 헤어지지 말자.

이번에 많이 느끼고 배웠을 거다.

돼지가 있다고 함부로 멀리 나가면 안된다는 사실을.........

제일 먼저 현지에 계신 일포님께 소식을 드렸습니다.

모레, 수색 지점 반대편에 차량도 대기시키기로 해주시는 등 적극적인 협조의 마음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그리고

잃어버렸다는 글을 읽고 함께 걱정해주신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끈끈한 동료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닷새 굶은 개에게 사료를 주지 말라는 당부의 말씀도 기억해서 끓인 우유로 한주먹의 사료를 불려서 주었습니다.

원래 쓴 글에 <찾았습니다.> 식으로 조용히 알릴까도 생각했었지만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아픈 병을 알리듯 여러분들에게 알리면 좋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경험>이

도움되리라고 생각해서 소식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송한종 14-12-19 23:11 천만 다행 입니다. 오늘 행복 하셨겠어요 잠 잘 주무시겠네요 <p>천만 다행 입니다.  오늘 행복 하셨겠어요  잠 잘 주무시겠네요  </p>



산속에 14-12-20 09:39 많이 걱정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p>많이 걱정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p>



하창용 14-12-20 03:29 츄카드립니다 ~~~ 츄카드립니다 ~~~



산속에 14-12-20 09:40 다 염려 덕분이지요. 감사합니다. <p>다 염려 덕분이지요. 감사합니다.</p>



조광현 14-12-20 04:48 고생했습니다 며칠 동안 마음 고생 많으셨지요? 잃어던 개를 찾은 그 마음 제가 올린 답글에서 그대로 느끼셨을 것입니다 개들은 다른 사람들을 따라 가지만 않고 올무에만 걸리지 않으면 반드시 찾게 되어 있더군요 산에서 5-6일 아무것도 먹은 것 없는 것 같아도 지놈들이 사냥개이기에 먹는 것 같습니다 난 잃어던 개를 찾았을 때 마다 먼저 먹이를 차에 넣어 주면 그것을 먹은 뒤에 눈감고 자더군요 내 개 한마리는 와이어에 묶인 창애에 체여 5일간 씨름하다가 그줄을 끊고 발에 메단채로도 집에 들어 온 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먹을 것을 주니 잘 먹고 아무탈없이 지금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DIV>고생했습니다</DIV> <DIV>며칠 동안 마음 고생 많으셨지요?</DIV> <DIV> </DIV> <DIV>잃어던 개를 찾은 그 마음 </DIV> <DIV>제가 올린 답글에서 </DIV> <DIV>그대로 느끼셨을 것입니다</DIV> <DIV> </DIV> <DIV>개들은 다른 사람들을 따라 가지만 않고</DIV> <DIV>올무에만 걸리지 않으면</DIV> <DIV>반드시 찾게 되어 있더군요</DIV> <DIV> </DIV> <DIV>산에서 5-6일 아무것도 먹은 것 없는 것 같아도</DIV> <DIV>지놈들이 사냥개이기에 먹는 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난 잃어던 개를 찾았을 때 마다</DIV> <DIV>먼저 먹이를 차에 넣어 주면</DIV> <DIV>그것을 먹은 뒤에 눈감고 자더군요</DIV> <DIV> </DIV> <DIV>내 개 한마리는 와이어에 묶인 </DIV> <DIV>창애에 체여 5일간 씨름하다가</DIV> <DIV>그줄을 끊고 발에 메단채로도 집에 들어 온 놈이 있었습니다</DIV> <DIV>그런데도 먹을 것을 주니 잘 먹고</DIV> <DIV>아무탈없이 지금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DIV> <DIV> </DIV>



산속에 14-12-20 09:41 조목사님. 염려해 주시고 아침에 전화까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p>조목사님.</p><p>염려해 주시고 아침에 전화까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p><p>깊이 간직하겠습니다.</p>



일포 14-12-20 06:55 축하 .축하. 저는 일요일날 하루 고생할려는마음을 돌아온견들이나을 도왔어요. 오늘은 푹쉬고 맛있는 먹이도 주셔요. 역시 주인이 없으니 고생이구나. 집나가면 고생이구나. 주인은 나을 보호하고 나는 주인을 섬겨야 하는구나.우리는 언제까지 오래도록 함께 자연을 즐겨야 하는게 나의 충성심이 었구나 등등 많은걸 느끼는 하루가 되겠지요. 흰돌이 호돌이도 오래도록 함께하는 충견으로 오늘을 기역하고 영원히 살아갈거예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DIV>축하 .축하.</DIV> <DIV>저는 일요일날 하루 고생할려는마음을 돌아온견들이나을 도왔어요.</DIV> <DIV>오늘은 푹쉬고 맛있는 먹이도 주셔요. 역시 주인이 없으니 고생이구나. 집나가면 고생이구나.</DIV> <DIV>주인은 나을 보호하고 나는 주인을 섬겨야 하는구나.우리는 언제까지 오래도록 함께 자연을 즐겨야 하는게 나의</DIV> <DIV>충성심이 었구나 등등 많은걸 느끼는 하루가 되겠지요.</DIV> <DIV>흰돌이 호돌이도 오래도록 함께하는 충견으로 오늘을 기역하고 영원히 살아갈거예요.</DIV> <DIV>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DIV> <DIV> </DIV>



산속에 14-12-20 09:44 일포님의 구조계획에 감동받았습니다. "사람 동원해서 뒤지면 찾을 수 있어요, 일요일 새벽부터 수색 나가시지요...." 이 험하고 각박한 세상에 따뜻한 사람의 정을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원주 사냥 갈 때 뵙고 한 잔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일포님의 구조계획에 감동받았습니다.</p><p>"사람 동원해서 뒤지면 찾을 수 있어요, 일요일 새벽부터 수색 나가시지요...."</p><p>이 험하고 각박한 세상에 따뜻한 사람의 정을 느끼게 해주셨습니다.</p><p>원주 사냥 갈 때 뵙고 한 잔 올리겠습니다.</p><p>감사합니다.</p>



주무중 14-12-21 15:32 살만한 세상이지요? 어려움에서 만난 이웃에 소중함이 얼마나 크던지 ....... 어제 저는 일포님께서 직접 농사지은 여러가지 반찬에 주린 배에 허기를 채웠습니다 처음보는 저에게 마음을 담아 차려주신 어부인의 점심상에 담백하고 시원하며 깔끔한 맛에 김치맛이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따뜻한 커피. 달콤한 사과... 그냥 받기만하고 왔습니다 고마웠습니다 함께 수렵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font face="굴림"><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a(255, 255, 255, 0);">살만한 세상이지요?  어려움에서 만난 이웃에 소중함이 얼마나 크던지  .......</span></font><div><font face="굴림"><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a(255, 255, 255, 0);">어제 저는 일포님께서 직접 농사지은 여러가지 반찬에 주린 배에 허기를 채웠습니다</span></font></div><div><font face="굴림"><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a(255, 255, 255, 0);">처음보는 저에게 마음을 담아 차려주신 어부인의 점심상에 담백하고 시원하며 깔끔한 맛에 김치맛이</span></font></div><div><font face="굴림"><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a(255, 255, 255, 0);">정말 대박이었습니다. 따뜻한 커피. 달콤한 사과... 그냥 받기만하고 왔습니다  고마웠습니다</span></font></div><div><font face="굴림"><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a(255, 255, 255, 0);">함께 수렵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span></font></div><div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굴림; font-size: 9pt; line-height: 1.5;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br></div>



일포 14-12-22 06:31 이번토요일에 한번또만나서 공렵해요. 이번토요일에 한번또만나서 공렵해요.



정중앙 14-12-20 07:01 와우! 축하드립니다. 올겨울은 많이춥기도하지만 많이 포근하군요 감기조심하시구 마니마니 행복하세요^^* <DIV>와우!</DIV> <DIV>축하드립니다.</DIV> <DIV>올겨울은 많이춥기도하지만  많이 포근하군요 감기조심하시구 마니마니 행복하세요^^*</DIV>



산속에 14-12-20 09:46 오랫만입니다. 염려덕분에 해피엔딩으로 끝났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랫만입니다. 염려덕분에 해피엔딩으로 끝났습니다. 감사합니다.



은성 14-12-20 07:14 관심있게 봐온 결과가 드디어 기쁨입니다 잃어버린 견을 다시 찾아서 얼마나 기쁘시겠읍니까../ 이기쁨은 이글을 보시는 엽사 모두에 기쁨입니다 찾으셔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 수고하셨읍니다, <DIV>관심있게 봐온 결과가 </DIV> <DIV>드디어 기쁨입니다</DIV> <DIV>잃어버린 견을 다시 찾아서 얼마나 기쁘시겠읍니까../</DIV> <DIV>이기쁨은 이글을 보시는 <B>엽사 모두에 기쁨입니다</B></DIV> <DIV>찾으셔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DIV> <DIV>수고하셨읍니다,</DIV>



산속에 14-12-20 09:54 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하나같이 마음이 따뜻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지켜보고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p> 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하나같이 마음이 따뜻하다는 걸 느꼈습니다.</p><p>지켜보고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p><p><br></p>



박종완 14-12-20 07:20 주인님 정성에 보답 축하함니다 <DIV>주인님 정성에 보답 축하함니다</DIV>



산속에 14-12-20 09:55 걱정해주셔서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걱정해주셔서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용산 14-12-20 08:57 천만다행입니다 개들도 주인잃어 찾아다니너라 (무장고생) 상봉의기쁨 이루 말할수 없어리라 생각됩니다 축하드립니다 <DIV>천만다행입니다</DIV> <DIV>개들도 주인잃어 찾아다니너라 (무장고생) 상봉의기쁨 이루 말할수 없어리라</DIV> <DIV>생각됩니다  축하드립니다</DIV> <DIV> </DIV>



산속에 14-12-20 09:58 주인이 뭐라고.......사람들을 경계하고 한적한 곳에서 웅크리고 있던 녀석들이 주인 발자국 소리와 음성이 어디선가부터 가까와 오자 그냥 덮석 안기더군요..... 걱정해 주신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p>주인이 뭐라고.......사람들을 경계하고 한적한 곳에서 웅크리고 있던 녀석들이</p><p>주인 발자국 소리와 음성이 어디선가부터 가까와 오자</p><p>그냥 덮석 안기더군요.....</p><p>걱정해 주신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p>



청호 14-12-20 09:16 축하드림니다...^^ 축하드림니다...^^



산속에 14-12-20 09:59 시종일관 지켜보고 관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종일관 지켜보고 관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기설 14-12-20 09:33 상봉을 축하드림니다 상봉을 축하드림니다



산속에 14-12-20 09:59 걱정과 기쁨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걱정과 기쁨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이스터 14-12-20 10:07 그간 걱정이 엄청 많으셨을텐데 분실엽견 회수를 축하 드립니다. <DIV>그간 걱정이 엄청 많으셨을텐데 분실엽견 회수를 축하 드립니다.</DIV>



산속에 14-12-20 15:20 염려해주신 덕에 개를 찾았습니다. 감사합니다. <p>염려해주신 덕에 개를 찾았습니다. 감사합니다.</p>



윤민호 14-12-20 10:34 산속에님~ 안녕하세요 참 오랜만 입니다 사랑하는 견을 잃으시고 얼마나 상심이 크셨겠습니까 견을 잃으셨을때 댓글을 올리려다 마음아프실것같아 못올리고 헨폰을 바꾼뒤 전화번호를 잊어서 전화도 못하고 마음아퍼 한터에 이렇게 따뜻한 소식을 접하게 되니 반갑기 그지없군요.. 항상 건강하시고 엽기철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010-5433-7073. Jazz man <DIV>산속에님~</DIV> <DIV>안녕하세요</DIV> <DIV>참 오랜만 입니다</DIV> <DIV>사랑하는 견을 잃으시고 얼마나 상심이 크셨겠습니까</DIV> <DIV>견을 잃으셨을때 댓글을 올리려다 마음아프실것같아 못올리고 </DIV> <DIV>헨폰을 바꾼뒤 전화번호를 잊어서 전화도 못하고 마음아퍼 한터에</DIV> <DIV>이렇게 따뜻한 소식을 접하게 되니 반갑기 그지없군요..</DIV> <DIV>항상 건강하시고 엽기철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DIV> <DIV>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010-5433-7073. Jazz man</DIV>



산속에 14-12-20 12:52 형님, 이게 얼마만입니까. 처음 뵈온지가 엊그제 같은데 세월은 무심히도 많이 흘렀습니다. 댓글까지 주셔서 감사하구요, 연락 드리겠습니다. <p>형님,</p><p>이게 얼마만입니까.</p><p>처음 뵈온지가 엊그제 같은데 세월은 무심히도 많이 흘렀습니다.</p><p>댓글까지 주셔서 감사하구요, 연락 드리겠습니다.</p>



더원이상우 14-12-20 11:12 ㅉㅉㅉ짝 박수 다행임니다 고생많이 하셨네요 포기하지 않고 찾은 보람이 있네요 <DIV>ㅉㅉㅉ짝 박수  다행임니다 </DIV> <DIV>고생많이 하셨네요</DIV> <DIV>포기하지 않고 찾은 보람이 있네요</DIV>



산속에 14-12-20 12:52 더원님께서 함께 해주셔서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더원님께서 함께 해주셔서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용인이선비 14-12-20 11:57 축하드립니다 잃어버린 아이들 찾으셧으니 얼마나 기쁘시겠어요 축하드립니다<div>잃어버린  아이들 찾으셧으니</div><div>얼마나 기쁘시겠어요</div><div><br></div><div><br></div>



산속에 14-12-20 12:53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옵니다. 감사합니다.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옵니다. 감사합니다.



은성 14-12-20 13:44 강아지가 몹시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 시간이였을텐데 이런때에는 마른 북어를 푹 삶아서 먹이세요 금방 기력을 회복 합니다, 꼭한번 북어를 삶아 먹이세요 정말 좋습니다 <DIV>강아지가 몹시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 시간이였을텐데</DIV> <DIV>이런때에는 마른 북어를 푹 삶아서 먹이세요</DIV> <DIV>금방 기력을 회복 합니다,</DIV> <DIV>꼭한번 북어를 삶아 먹이세요 정말 좋습니다</DIV> <DIV> </DIV>



산속에 14-12-20 15:21 네,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좋은 말씀과 격려 감사합니다. 네,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좋은 말씀과 격려 감사합니다.



최규원 14-12-20 16:56 축하드립니다. 주인을 잃었던 견도 얼마나 좋았을까요 아마도 님의 정성이 견을 찾은듯 합니다. <p>축하드립니다. 주인을 잃었던 견도 얼마나 좋았을까요 아마도 님의 정성이 견을 찾은듯 합니다.</p>



산속에 14-12-20 19:25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행복한 년말 되십시오.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행복한 년말 되십시오.



한태정 14-12-20 17:47 저의 견이 독포쪼크인데 이놈이 오후 3시에 고라니따라가더니 저녁 10에 도착했습니다 얼마나 반가운지 참 사장님 견 찿고나니 마음이 든든하시곘습니다 <DIV>저의  견이   독포쪼크인데   이놈이 오후 3시에  고라니따라가더니 </DIV> <DIV>저녁 10에 도착했습니다  얼마나  반가운지  참 </DIV> <DIV>사장님  견 찿고나니  마음이  든든하시곘습니다</DIV>



산속에 14-12-20 19:36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다행입니다. 격려의 말씀도 감사합니다.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다행입니다.  격려의 말씀도 감사합니다.



최덕출 14-12-20 18:08 긍국의엽견은지금님의곁에있읍니다잘알간직하십시요 긍국의엽견은지금님의곁에있읍니다잘알간직하십시요



산속에 14-12-20 19:37 말씀대로 잘 살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잘 살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상돈 14-12-20 18:16 축화 드림니다 일어버려 고생했던 견이 사냥도 잘하고 주인을 더 잘따릅니다 <DIV>축화 드림니다 일어버려 고생했던 견이 사냥도 잘하고 주인을 더 잘따릅니다</DIV>



산속에 14-12-20 19:38 그렇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박태우 14-12-20 21:06 사실임니다^^ 앞푸로 둘고다니시다보시면 확실하게 느끼실것임니다 ^^ 만남의기쁨 큰축하드립니다 <DIV>사실임니다^^ 앞푸로 둘고다니시다보시면 확실하게 느끼실것임니다 ^^</DIV> <DIV>만남의기쁨 큰축하드립니다 </DIV>



산속에 14-12-21 08:07 프로님 말씀대로 이번에 속 썩인 녀석들이 발전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로님 말씀대로 이번에 속 썩인  녀석들이 발전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현동 14-12-20 22:08 우리회원들 마음이 따뜻하시네요 이리 걱정들 많이 해주시고 여튼 무사히 견이 돌아온것에 축하 드립니다 <p>우리회원들 마음이 따뜻하시네요 이리  걱정들  많이 해주시고  여튼 무사히 견이 돌아온것에 축하 드립니다</p>



산속에 14-12-21 08:09 사냥에 취미를 갖고 계신 분들이 이런 경험들을 하셔서 그런지 마주칠 때마다 위로를 주시더군요.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p>사냥에 취미를 갖고 계신 분들이 이런 경험들을 하셔서 그런지 </p><p>마주칠 때마다 위로를 주시더군요.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p>



석우 14-12-21 07:02 맘고생 덜었겠네요. 축하드립니다. <DIV>맘고생 덜었겠네요.</DIV> <DIV>축하드립니다.</DIV> <DIV> </DIV>



산속에 14-12-21 08:09 함께 해주셔서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남주 14-12-21 09:43 제가 그 산밑의 동네에 가서 찿아보시라고 댓글을 달았는데 .찿으셧군요. 축하 드립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어디에 계시는 누구신지 궁금합니다. 실명으로 글을 올리시면은 어떻할까요 .전남 나주에서 <DIV>제가  그 산밑의 동네에  가서  찿아보시라고  댓글을 달았는데 .찿으셧군요. </DIV> <DIV>축하 드립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어디에 계시는 누구신지 궁금합니다. </DIV> <DIV>실명으로  글을 올리시면은  어떻할까요  .전남  나주에서</DIV>



산속에 14-12-21 10:23 최선생님의 조언이 적중한 것 같습니다. 저는 춘천에 거주하는 장철희(실명: 010-4710-1115)입니다. 일부러 닉네임을 쓴 것이 아니라 일반 싸이트에서의 습관에 의해 그리 되었습니다.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p>최선생님의 조언이 적중한 것 같습니다. 저는 춘천에 거주하는 장철희(실명: 010-4710-1115)입니다.</p><p>일부러 닉네임을 쓴 것이 아니라 일반 싸이트에서의 습관에 의해 그리 되었습니다.</p><p>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p>



맑은달 14-12-21 18:41 축하드려요~ <DIV>축하드려요~</DIV>



산속에 14-12-22 12:24 격려의 글 주신 맑은 달님, 감사합니다. <DIV>격려의 글 주신 맑은 달님, 감사합니다.</DIV>



장바이 14-12-22 07:19 행복...행복하시겠습니다.ㅎㅎㅎ 기분 좋은 하루되세요!1 <DIV>행복...행복하시겠습니다.ㅎㅎㅎ</DIV> <DIV>기분 좋은 하루되세요!1</DIV> <DIV> </DIV>



산속에 14-12-22 12:25 장바이님,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엽기 되세요. 장바이님,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엽기 되세요.



박병화 14-12-22 08:36 정말 "지성이면 감천"이라더니 그 엄청난 고생과 온갖 노력끝에 무사히 재회를 하셨군요. 축하합니다! 장 후배님! 얼마나 기쁘고 그 때 마음은 황홀했겠습니까? 아마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하셨을 것 같습니다. 정말, 정말 천만 다행입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p>정말 "지성이면 감천"이라더니 그 엄청난 고생과 온갖 노력끝에 무사히 재회를 하셨군요.</p><p>축하합니다! 장 후배님!</p><p>얼마나 기쁘고 그 때 마음은 황홀했겠습니까?</p><p>아마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하셨을 것 같습니다.</p><p>정말, 정말 천만 다행입니다.</p><p>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ㅎㅎㅎ</p>



산속에 14-12-22 12:28 박선생님, 사이버 상으로나마 오랜만에 뵙습니다. 안녕하시지요. 쓰신 글은 늘 즐겨보고 있었습니다. 함께 한 식구라서 포기할 수가 없더군요. 결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새해 사모님과 함께 더욱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DIV>박선생님, 사이버 상으로나마 오랜만에 뵙습니다.</DIV> <DIV>안녕하시지요.</DIV> <DIV>쓰신 글은 늘 즐겨보고 있었습니다.</DIV> <DIV>함께 한 식구라서 포기할 수가 없더군요.</DIV> <DIV>결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DIV> <DIV>새해 사모님과 함께 더욱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DIV>



박병화 14-12-23 09:43 감사합니다. 요새도 경남 고성으로 열심히 사냥을 다닙니다. ㅎㅎㅎ <p>감사합니다.</p><p>요새도 경남 고성으로 열심히 사냥을 다닙니다. ㅎㅎㅎ</p>



김순영 14-12-22 14:24 짝짝짝~~~추카 추카 홧 ~ 이팅 <DIV>짝짝짝~~~추카 추카   홧 ~ 이팅</DIV>



임수재 14-12-23 06:25 축하드립니다. 집나간 아들녀석이 들어 온 것과 다를바 있겠습니까? <DIV>축하드립니다.</DIV> <DIV>집나간 아들녀석이 들어 온 것과 다를바 있겠습니까?</DIV>



헌팅마니아 14-12-23 17:43 추카추카 추카추카



장지만 14-12-24 17:31 천만 다행입니다. 축하합니다. <DIV>천만 다행입니다. 축하합니다.</DIV>



해피헌터 14-12-24 18:51 ㅎㅎㅎㅎ 집나가면 개고생 ㅋㅋㅋ 축하드립니다 <p>ㅎㅎㅎㅎ 집나가면 개고생 ㅋㅋㅋ</p><p>축하드립니다</p>



류주영 14-12-25 03:01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잃어버린지 근 일주일만에 찾아봐서 그 심정을 잘 알것 같습니다 ^^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잃어버린지 근 일주일만에 찾아봐서 그 심정을 잘 알것 같습니다 ^^



전대열 14-12-27 09:23 한번 집 나간 자식은 두번 집 안나간다는 보장 없읍니다 다음 산행때 산에 개 풀라하면 걱정이 앞서 마음이 불안 합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말씀 드립니다 건강 하시조 행복 하시조 ,,,,,, <DIV>한번 집 나간 자식은 두번 집 안나간다는 보장 없읍니다 </DIV> <DIV>다음 산행때 산에 개 풀라하면 걱정이 앞서 마음이 불안 합니다</DIV> <DIV>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말씀 드립니다</DIV> <DIV>건강 하시조    행복 하시조  ,,,,,,</DIV>



전대열 14-12-27 09:51 사냥이란 꼭 뭐시기를 잡고 안잡고 떠나서 사람과 개랑 교감을 나누며 함께 하는 스포츠라 생각 합니다 돼지를 발견하고 짖어주고 따라가면서 어느정도에 거리서 다시한번 짖어주고 붙들면 아부지 나 잡아서요 한번 짓어주는 그런 개랑 사냥했을때 얼마나 충견인가 생각들고 더욱 마음 아픈건 그런 개가 돼지에 받혀 죽었을때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모르실겁니다 그러고 병사 했을때는 몆년이 아니 몆달을 마음 아파하며 왜 내가 더 잘 해주지 못했을까 그런 생각 땜에 이제는 개랑 사랑안할려고 안 키웁니다 <DIV>사냥이란 꼭 뭐시기를 잡고 안잡고 떠나서 사람과 개랑 교감을 나누며 함께 하는</DIV> <DIV>스포츠라 생각 합니다  돼지를 발견하고 짖어주고 따라가면서 어느정도에 거리서 다시한번</DIV> <DIV>짖어주고  붙들면 아부지 나 잡아서요 한번 짓어주는 그런 개랑 사냥했을때 얼마나 충견인가 </DIV> <DIV>생각들고  더욱 마음 아픈건 그런 개가 돼지에 받혀 죽었을때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모르실겁니다</DIV> <DIV>그러고 병사 했을때는 몆년이 아니 몆달을 마음 아파하며 왜 내가 더 잘 해주지 못했을까</DIV> <DIV>그런 생각 땜에 이제는 개랑 사랑안할려고 안 키웁니다</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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