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성 산지기 입니다.오랫만에 들어와 글을 올리려니 죄송한 마음이 앞섭니다.
금번 수렵장 취소에 대하여 한마디 하고자 합니다.
벌써 몇번이고 몇년째 입니까?
금번 수렵장 취소된 것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러다 우리나라에서는 수렵이라는 것이 사라질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많은 엽사들의 즐거웁고 행복한 권리를 짓밟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어떻게 보면 가축키우는 사람이 우선시 되는 것이 아닌가 하기도 합니다.
해서 제 생각에는 뜻있는 분들이 규합하여 새로운 수렵문화를 정착시켜야 하는 시기가 아닌듯 합니다.
그렇다고 많은 분들이 그동안 노고가 없다는 것은 아입니다.
여러방면에서 노심초사 지금껏 고생한 것에 대하여 감사한 마음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자꾸만 수렵인들에 대한 소리를 거절한다면 우리도 더욱 크게 목소리를 높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엊그제 땡포선배님과 통화를 하면서 목소리에 힘이없고 울음이 섞이시려고 하는 전화기 넘어 모습을 상상해보니 가습이 답답했습니다.
참 우리 수렵에 대하여 너무나도 애뜨시고 애착이 깊은신 분인데... 참 답답합니다.
저도 이글을 쓰면서 수렵정책에 아무리 두드려도 바뀌지 않는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이제라도 수렵인들이 함께뭉쳐 바른 소리로 우리의 소리를 내야 될 때가 아닌가 합니다.
일개 군이 아닌 도 순환수렵장으로 바꾸고, 예전처럼 총기도 편하게 옮겨 다닐수 있어야 할듯 싶습니다,
왜 수렵에 대하여만 규제를 심하게 하는 것인지 정말 이해가 않됩니다.
총쏴서 사람 상하게 하는 것은 큰 사회의 문제고 흉기로 점죄행위를 하는 것은 그저 범인만 잡고 매스컴 한번 나가면 그만 아닙
니까?
이런글을 쓰고 있으면서도 않된다는 것은 알지만 그저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었습니다.
길게 써 내려봤자 같은 말의 반복일듯 싶고 실망만 켜져 갈듯싶네요.
두서없는 글 올려 죄송하고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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