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차 초보 엽사입니다
혼자 죽어라 발치만 하다가 어제사 그리던 강쥐를 품에 안았습니다
아침엔 그놈 보고싶어 새벽에 잠이 깨더라구요
어제 처음엔 조금 경계하며 짖어 대더니만 집에와서 미지근한 물로 목욕도
켜주고 이뻐라 해주니 아침엔 반가워하고 펄쩍 뛰고 난리네요
환님들 보시기에 어쩔지 모르겠지만 잘생기고 윤기나구 좋네요
아침엔 자그마한 동산에 올라 강쥐와 친화하려구 같이 돌아보니
이젠 아주 좋아하네요
훈련된 강쥐이니 잘 사용해서 모두 안전하구 즐건 활동이 될수있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권선생님 감사합니다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