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생활안전국)에서는
○ '06. 11. 1 부터 내년 2. 28까지 수렵기간 운영과 관련, 오인·오발사고 등
각종 수렵총기 관련사고 예방을 위해 총기 안전관리를 강화할 침인 바,
- 금년도 수렵지역이 지난해 6개도 14개 시·군에서 강원도 홍성 등
7개도 29개 시·군으로 대폭 늘어남에 따라 엽사들이 수렵에
대거 참여하면서 총기관련 사건·사고 발생의 위험성 또한 높아져
경찰에서는 엽사들에게 총기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는데
- 수렵면허와 지방자치단체장이 발행한 야생동물 포획 승인증을 소지한
엽사들은 자신의 총기가 보관된 경찰관서를 방문, 총기를 출고받아 사용후
반드시 일몰시간 전까지 수렵지에서 가장 가까운 지구대등 경찰관서에
입고시켜야 하며
- 수렵총기를 야간에 보관하지 않는 사람은 30만원 이상의 과태료가 부과
되고, 수렵총기 사용에 제한을 받을 수 있으니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법령을 준수해야 한다.
○ 한편 경찰에서는
- 수렵총기 입·출고시 엽사들의 대기시간 절약을 위해 현장에 입출고 전담
경찰관을 배치하고 컴퓨터 단말기를 추가 설치하여 입·출고 시간 등을
전산입력하는 한편
- 수렵총기를 입고시켜야 할 수렵장 인근의 지구대 위치를 약도로 작성·배포
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고
-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하여 눈에 띄는 곳에 "수렵지역"안내판을 최대한
많이 설치, 수렵지역 이외 거주자의 수렵지역 출입 자제를 유도·통제
함으로써 오인사격 등 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며
- 총기 안전관리와 더불어 올무·덫 등 불법엽구를 사용하거나 갈까마귀 등
포획이 금지된 조류의 포획, 제한 수량을 초과하는 남획 등
불법수렵행위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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