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올려놓은 큰 칼에 이어 한셋트로 구성된 작은 맥가이버 칼입니다. 재질은 녹이 쓸지않는 스테인레스로 만들어졌고 작은 모양과는 달리 칼날이 대단히 잘 들고 손톱만하게 생긴 귀여운 가위 역시 대단히 잘 잘려져서 손톱을 깍기엔 그만이고 손톱을 가는 줄까지 달려 있습니다. ^^
크기가 손가락 두마디정도에 불과해서 사냥시 바지주머니속에 부담없이 넣어갖고 다니면서 필요할 때 꺼내쓰기에 아주 편리합니다. 제 경우 큰 칼은 무게가 다소 묵직한 편이라 바지속에 넣을경우 무게감이 느껴져서 휴대에 불편한 까닭에 별로 갖고 다니지 않고 이 작은 칼을 갖고 다니는데 포획한 게임을 손질할 때, 예를들어 꿩껍질을 벗길 때와 다리나 날개의 질긴 인대를 자를경우 아주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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