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무실을 방문하신 요수님으로부터 기증받은 금년도 안동포획링입니다. 다소 수고스럽더라도 자신이 잡은 포획링을 모아두면 나중에라도 그날의 전투를 반추해 볼 수 있는 좋은 기념품이 될 수가 있습니다. 한편으로 입렵 인원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포획링 발급건수는 비록 불합리한 신고제도의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수렵제도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서 긴요한 일이므로 수렵인으로써 최대한 협조하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