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을 하층으로 이사하는 와중에 사라졌는데 오늘 책상서랍 정리를 하던 중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녀석들이 숨어있던 곳은 제 경우 동전은 무거워서 잘 쓰지 않고 거스름돈을 받게되면 한곳에 모으는 편인데 이사할 당시 깡통에 죄다 쓸어넣어두었고 마침 그속에 함께 넣어두었던 것 같습니다.
저 중에는 지난 경북시즌에 발치기로 잡은 멧돼지의 귀에 걸려있던 놈도 있고 지지난 엽기에 거제도에서 한국의 꿩사냥 촬영당시 chupo님에게서 얻어온 꿩의 발목에 걸려있었던 녀석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수 있었는데 나머지는 또 어디에 숨었는지 나중에 틈이나면 다시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