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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마이헌팅소식 > 최신뉴스  
 
작성일 : 03-06-11 02:37
더이상 미룰수 없는 야생화된 고양이구제에 관한 발제
 글쓴이 : 마이헌팅
조회 : 1,149   추천 : 18   비추천 : 0  

이제 더이상 미룰수 만은 없는 야생화된 들고양이의 구제에 관한 발제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농촌인근 야산은 물론 심산유곡과 도시주택가에까지 야생화 한
들고양이가 대량으로  번성하여 해당지역의 모든 서식환경을 점거하고 최강포식자로
자리잡아 생태균형을 무너뜨리고 수많은 민원을 야기하고 있음은 물론 이로인한
질병창궐로 인해 더이상 원인제공과 결자해지라는 감상적인 논란을 할 심적여유가
고갈되어가고 이제는 더이상 뒤로 미룰수도, 미뤄서도 안될 급박한  위기의식을
체감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한편으로 우리 수렵인의 경우 수렵장개장의 전제조건으로 게임조수의 적정서식밀도
가 전제되어야만 하는데 우리나라  대표적 게임조수인 꿩의 경우 번식기에
야생화 된 들고양이가 횅횅하면 알의 포란과 번식에 심각한 위해를 가해 수렵의
존립기반을 무너뜨리는 고얀 놈이라 하지않을 수 없고 통상적인 야생맹수의
경우 배가 고프지 않으면 공연한 살생은 하지 않는 습성을 가진대 비해 야생화 된
들고양이의 경우 그 왕성한 포획욕구로 인해 배가 고프지 않더라도 심심풀이로
무한대의 포획욕을 가진 실로 가공할 파괴자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 중국에서  발생된 사스의 경우만 하더라도 중국이란 큰 나라를 정치,경제적
으로 국가적 위기로까지 몰고간 바 있으며 아직 확증된 바는 아니나 그  발생근원이
고양이에 있다는 연구보고가 나오리만치 야생화 한 고양이무리로부터의 잠재적
위험은 생태환경적, 애완동물보호차원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하겠습니다.

바이러스 병원체의 경우 스스로의 염색체정보를 만들지 못하고 자신이 침투해
들어간 숙주의 세포핵속의 염색체정보를 변이하여 스스로 새로운 바이러스로
변신하며 체세포분열을 통해 증식하는데 만일 동물에게만 질병을 일으키던
병원체가 변이하여 광견병이나 사스처럼 인수공통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모습으로
변이한다면 이는 이번 범세계적인 사스의 공포에서 보시는 것처럼 엄청난 재앙을
몰고 올 수도 있는 것이라 생각되어 국내 삼천리 방방곡곡에 엄청난 숫자로 증가
하고 있는 야생화 한 고양이의 구제에 관한 실천가능한 대안을 우리가 즉각 도출하고
행동에 옮겨야만 할 시점에 이르렀다고 생각하며 이에관한 더이상의 진부한 논쟁과
안일무사한  몽상가적 방안은 대안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정이 이와같은데도 정부의 주무부처에서는 소신없이 각종 단체의 눈치보기에만
급급한체 여지껏 아무런 대안도 제시하지 못하고 무소신이 소신인양 한심한 행태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급박한 사정을 외면하고 탁상공론에 다름아닌  심정적 r
들고양이의 경우 그 왕성한 포획욕구로 인해 배가 고프지 않더라도 심심풀이로
무한대의 포획욕을 가진 실로 가공할 파괴자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 중국에서  발생된 사스의 경우만 하더라도 중국이란 큰 나라를 정치,경제적
으로 국가적 위기로까지 몰고간 바 있으며 아직 확증된 바는 아니나 그  발생근원이
고양이에 있다는 연구보고가 나오리만치 야생화 한 고양이무리로부터의 잠재적
위험은 생태환경적, 애완동물보호차원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하겠습니다.

바이러스 병원체의 경우 스스로의 염색체정보를 만들지 못하고 자신이 침투해
들어간 숙주의 세포핵속의 염색체정보를 변이하여 스스로 새로운 바이러스로
변신하며 체세포분열을 통해 증식하는데 만일 동물에게만 질병을 일으키던
병원체가 변이하여 광견병이나 사스처럼 인수공통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모습으로
변이한다면 이는 이번 범세계적인 사스의 공포에서 보시는 것처럼 엄청난 재앙을
몰고 올 수도 있는 것이라 생각되어 국내 삼천리 방방곡곡에 엄청난 숫자로 증가
하고 있는 야생화 한 고양이의 구제에 관한 실천가능한 대안을 우리가 즉각 도출하고
행동에 옮겨야만 할 시점에 이르렀다고 생각하며 이에관한 더이상의 진부한 논쟁과
안일무사한  몽상가적 방안은 대안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정이 이와같은데도 정부의 주무부처에서는 소신없이 각종 단체의 눈치보기에만
급급한체 여지껏 아무런 대안도 제시하지 못하고 무소신이 소신인양 한심한 행태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급박한 사정을 외면하고 탁상공론에 다름아닌  심정적
보호만을 외치는 부류들  역시 스스로 이에대해 어떠한 실행가능한 대안도 내어
놓지못하면서 항용 그렇듯이 막연한 보호만을 외치고 있는 가운데 오늘과 같은
화급한 형편에 처하게됨을 통분히 여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토론을 통하여 우리 마이헌팅 넷 회원님들의 현명하신 고견을 취합해 보고자 합니다.









[관련자료 및 출처]
  
출처: 국립수의과학검역원
http://kr.softwise.yahoo.com/preview?did=17261017&url=http://www.nvrqs.go.kr/extra/disease/dis_g13125.htmn보호만을 외치는 부류들  역시 스스로 이에대해 어떠한 실행가능한 대안도 내어
놓지못하면서 항용 그렇듯이 막연한 보호만을 외치고 있는 가운데 오늘과 같은
화급한 형편에 처하게됨을 통분히 여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토론을 통하여 우리 마이헌팅 넷 회원님들의 현명하신 고견을 취합해 보고자 합니다.









[관련자료 및 출처]
  
출처: 국립수의과학검역원
http://kr.softwise.yahoo.com/preview?did=17261017&url=http://www.nvrqs.go.kr/extra/disease/dis_g13125.html&date=20030501&p=%be%df%bb%fd%b0%ed%be%e7%c0%cc&wl=야생^고양이

광견병

  
  병인체  
  Rabies virus  
  
  주요증상
  개에서의 증상
광견병의 임상증상은 광폭형(狂暴型)과 마비형(麻痺型)으로 크게 나눌 수 있으며 두가지 모두가 나타나기도 한다. 초기 증상은 쉽게 흥분하거나 과민해지며 사람이나 동물을 공격하고 어두운 곳에 숨는다. 또한 동공이 확장되고 암캐는 비정기적인 발정증상을 나타낸다. 귀와 꼬리가 파상풍에 걸린 것 처럼 뻣뻣해지는 경우도 있으며 침을 많이 흘리거나 결막이 충혈되기도 한다. 감염후기에는 흙, 풀, 돌 등 이물을 먹으며 때때로 근육이 경련되거나, 잘 씹지못하고, 거품섞인 침을 흘린다. 목소리가 작아지거나 소리를 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임상증상은 대개 3~7일간 지속되며 대부분 10일 이내에 죽게되나 간혹 회복된 개는 몸속에 바이러스를 보유하고있게 된다.

소에서의 증상
극도로 흥분하며 공격성이 높아진다. 이를 갈고 침을 많이 흘리며 마치 이물이 목에 걸린 듯한 증상을 보인다. 감염후기에는 뒷다리 마비를 보이며 첫 증상을 보인후 3~6일 째에 폐사한다.

사람에서의 증상
사람에서는 머리에 가깝게 물릴수록 발병시기가 빨라진다. 잠복기는 보통 30~60일이며 드물게는 1년 이상인 경우도 있다. 초기에는 열이 나고 불안감, 불쾌감 등이 나타나고, 이후에는 물린 부위에 통증과 자극을 느끼게되어 흥분상태에 빠진다. 빛에 대해서 과민증상을 보이며 동공이 확대되고 침을 흘린다. 연하근이 마비되어 물을 두려워하며 침을 삼키지 못한다. 호흡근의 경련 및 전


마이헌팅 03-06-11 02:56
 
야생고양이로 인한 질병매개의 피해도 엄청납니다. 이미 여러경로로 공개했다시피 제 경우 지난 전남북 엽기때 아끼던 엽견 두마리가 있었는데 그중 2살짜리 암컷독포가 수렵중 야생고양이에게 물려 바이러스성 병으로 추정되는 질병에 감염되어 시름시름 앓다가 뼈만 앙상하게 남아 죽었고 과정에 수많은 병원을 전전하며 치료를 했지만 백약이 무효로 병원체의 원인조차 규명치 못하였습니다. 이어 함께 기르던 6개월짜리 포인터종 엽견이 동일한 증상을 보이기 시작하더니 같은 과정으로 죽었습니다. 이와같은 엄청난 위험이 잠재한 야생들고양이의 무리가 있는 한 누구의 엽견도 안전하다고 생각지 않으며 이와같은 불행을 겪으신 분들께서는 코멘트글로 자신의 경험담을 공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곳에서 이에관한 다양한 체험담을 모으고자 하며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수원땡포 03-06-11 09:50
 
맞읍니다~~맞고여..... 정말로 심각한 문제가 아닐수없읍니다.. 우리가 매년 수렵을 나가서 경험하게되는 문제이지만. 엽장에 도착해서 산에오를때에 산에서 야생들고양이가 몇마리 보이면 아무리 산을 뒤져보아도 꿩이나 토끼를 구경하기 힘듭니다.. 이러한 현상이 바로 야생고양이가 생태계에 최상위포식자로서 그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에따라 우리나라 산하가 머지않아 생태계의 고리가 끊어지고 먹이를 찾지못허는 고양이는 민가와 농장에 내려오게됨은 불을보듯 번함니다... 또한 지금 야생고양이가 옮기는 질병에 대하여 심각허게 생각해봐야 할때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엽기때 제가 아끼는 독포가 충남 청양에서 수렵중에 야생고양이와 싸우다가 약간의 상처가 났는데 그뒤 돌아와서 1주일후부터 시름 시름 앓다가 결국은 숨지고말앗읍니다.. 여러 동물병원을 전전햇지만 원인도 모른체 ..................... 이러한 문제가 빠른시일내에 민가와 가축키우는 농잔에도 피해가 전이될것이라 생각되는바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빨리 환경부와 농수산부의 실무자들이 인지하여서 여기에대한 대책을 세워야 할거라고생각합니다...
코 난 03-06-11 10:27
 
제가 어릴때 우리집 고양이는 닭장안의 병아리나 오리를공격하는 족제비를잡고 농산물을 훔쳐가는 쥐를잡는 착하고 얌전한 식구 였습니다 .하지만 이젠 사나워진 야생고양이가 잡기쉬운 오리나 병아리를공격하고 열심히뛰어야잡을수있는쥐는 눈앞에있어도 쳐다보지도않습니다. 그리고 종량제쓰레기봉투도 마구헤치고 음식물을찿느라어지럽히고 그로인해 파리도 많이 모여듭니다. 제 마음같아선 허가만난다면 당장 고양이를 포획할것입니다. 물론 싹쓸이는아니고 어느정도 적정수준의 개체수는 남겨두고...
굿샷 03-06-11 11:33
 
얼마전 KBS 2FM 황정민의 FM대행진이라고 아침7-9시까지하는 프로그램중에서 무슨무슨아인슈타인이라는 코너를 진행하는 교수가 들고양이이야기를 꺼냈다가 아주혼쭐이났습니다. 제가보기는 단편적인사실을 나열한거뿐인데 고양이관련단체회원들이몰려와서 난리부르스를 쳐놧습니다. 결국 1주일후 나와서 사과성 해명을하더군요. 일부 지방단체들도 주민들의항의로 처음에는 고양이를 잡아 안락사시키다가 고양이단체들의항의로 중지하거나 포획수가 급감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안락사시 1-2만원의포획료와 약간의돈의더들어가는데비해 단체들의요구에의해 포획후 불임수술시는수놈암놈에따라10-20만원의 경비가 또수술할 수의사의형편때문에 마리수가제한됨) 한정된예산때문에 효과적구제가 결국어렵게됩니다. 이런 고양이단체들도 무조건 고양이를보호해야된다 라는 주장만하지말고 여러가지면을 고려해봐야한다고생각합니다. 고양이들생각만하지 주민들의불편,무수히잡혀죽어가는 야생조류,질병들의전파는 생각도안하면서 무조건안된다고만한다면 곤란하지요.
just,sniper 03-06-11 12:03
 
한도시의 들괭이를 독한맘으로 구제에 나섰다가 그전쟁에서 참패한 경우가 수년전 있었지요.. 이유는 한도시의 야생괭이를 다잡는다해도 다른지역의 개체수가 줄지않는한 곧바로 유입이되는 현상때문입니다.. 따라서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작심을하고 구제에 나선다해도 쉽지않은 작업일겁니다.. 국내에 들괭이 추정 100만마리라니.. 쉬울리가ㅠ.ㅠ;;
박기용 03-06-11 12:54
 
들괭이문제는 어제오늘일이아니지요 지난엽기간중에도 수렵을나가면 많은수의고양이를 목격하곤햇지요. 저는보는 족족사살시켰읍니다만 그래도 개체수는 전혀주는겄같지않은거같읍니다. 작금에 사태는 일차적으로 안이한행정을한 공무원들에게잇지만 그렇다고그들만 욕한다고해결되지는 않겠지요. 비엽기중에 실시하는 까치구제와같이 들고양이구제도실시해야된다고봅니다. 그러기위해선 들고양이의 피해사실과 의견을수집하여 관계기관에알리고 적극적으로 설득하여 구제토록하여야합니다.이문제를 언론이적극나서준다면 더좋은일이구요. 더이상 방치한다면 주민들의불편 병균의전파등의여러가지피해뿐아니라 엽기때 포획할 동물도극감할것입니다서명운동이라도하여 들고양이구제할수있도록 합시다
나병수 03-06-11 13:24
 
환경부에서도 고양이를 유해조수로 지정한걸로 압니다..야생고양이의 피해의 심각성은 이미 다아는 사실이고 이젠 해결책이 관건인데 문제는 이것입니다.. 환경단체에선 포획해서 불임시술을해서 다시 방사하자는 식이고 이미 일부 시행중인걸로 압니다.. 하지만 그에따른 비용또한 문제가되어 그다지 큰효과는 기대하기 힘들거 같습니다.. 어느 지자체 에서는 포상금을 걸어 포획하는곳도 있긴하지만 어느분 말씀처럼 전국적인 개체조절이 되지않는한 미봉책에 그칠수 밖에 없을것입니다.. 하루바삐 대책과 대안이 세워져야 할거 같습니다..제생각엔 관계당국인 환경부에서 전국적인 계체조절의 대책이 세워져야 할거 같습니다..
문학기 03-06-11 14:54
 
야생화된 고양이 생태계 파괴에 주범이 되었습니다. 번식력도 무섭습니다. 한번에 보통 7~8마라씩... 방송에 한 번 보도된 일이 있지요. 몇마리 불임수술해서 놓아주어 보았자 얼마나 효가 가 있을까요? 위에서 여러분들이 지적하셨듯이 또 몇마리 사살해도 그 빈 자리를 다른 놈들이 메우곤 합니다. 개체수가 엄청나게 불어 났는데 개불도 모르는 얼간이 들이 고양이 안락사 시키는걸 반대하지요. 우선 방송 매체에서도 고양이로 인하여 생태계가 무너지는걸 구체적으로 알릴 수 있는 자료가 있어야 되는데 그런건 전혀 없지요. 희귀한 동물 생태 같으면 몇년을 두고 촬영하고 대책을 세운다지만 이건 자연생태계에 엄청난 피해를 주고 있지만 수렵인이나 현지 주민들이 아니면 그 현황을 전혀 알 수 없으니 답답합니다. 수렵시즌이나 유해조수 구제기간에 참가하시는 엽사 여러분이 적극나서 구제 활동을 벌려야 될것 같습니다. 무대책이 대책인 우리나라 정부 아닙니까. 이런것까지 정부가 적극 나서서 대책을 수립한다면 살기좋은 나라가 되겠지요....
크낙새 03-06-11 15:02
 
고양이로 인한 피해가 날이 갈수록 극심하며 생태계 파괴 주범으로 확인되고 있는데도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눈치만 보며 방치하고 있는 것은 일종의 직무유기성으로 봐야겠지요. 국내 야생보호단체나 환경단체에서는 구제 및 조절에 반대하는 단체가 없는 것으로 알고있으나 애완동물보호단체에서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이들의 주장에 의하면 사랑스런 동물을 왜? 희생시키느냐, 조절을 위해서는 중성화(불임수술)시키자 는 것이 이들의 대표적인 주장입니다. 사랑스런 고양이가 살 권리가 있다면 야생동물 또한 살 권리가 있음은 당연하며 이들이 주장하는 중성화는 윤리나 잔인성 면에서도 또 다른 문제가 있으며 급격히 급증 된 개체를 불임과 같은 방법으로 조절하기에는 예산은 물론 효과를 기대하기란 어려운 것으로 구제 시 고통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총기구제로 적정선 까지 줄여준 후 불임 등의 방법이 논의되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Hustler 03-06-11 19:59
 
그럼 고양이를 막죽여도 데는건가요 ? 고양이도 야생조수라서 죽이면 법적인처벌을 받는다던데 막죽여도 되는건가...
겨우사리 03-06-12 03:12
 
고양이가 지금도 애완 동물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버림받은 고양이가 야생이되여 생태계 파괴의 주범이 되고 있습니다! 불과 몇년전만 하여도 산에가면 산토끼가 꽤많았는데 지금은한겨울 산에 가보아도 발자욱조차 보기힘들 정도로 개체수가 줄어있음을 알수있는데 주법이 야생고양이라 하니 이대로 몇년만 지나면 멧토끼마저보호조수로 분리되고 결국은 멸종 이 안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고양이 한쌍이 2-3년사이 100마리정도 증식되고 100만마리 정도로 추정 한다하니 큰일이 아닐수없습니다. 먹이 41% 가 꿩 오리 참새 비둘기 토끼로 야생고양이가 수렵조 새끼를 몽당먹어버리니 이제는 전국적으로 쥐잡기운동이아닌 야생고양이 잡기운동을벌려야 하지 안을까요! 더큰 문제는 천적이없다는 점입니다. 얼마전 담비에게 쫏기는 고양이를본적이있기는하지만 ...... 차도로 뛰여들어 교통사고 위험도있고 관견병 또는임산부를 유산시키는 "톡스폴라즈마" 란 병원체를 옴기는 주범으로 어느유해 조수보다도 먼저 구제아닌 박멸을 해야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승연 03-06-12 07:03
 
반드시 구제해야하며 우리들의 몫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마이헌팅 03-06-12 12:09
 
이번에도 하루만에 많은 분들께서 의견을 주셨군요. 금번 들고양이문제에 관해 포럼을 올린 이유는... 혹자는 수렵사이트 운영자가 이러한 발제를 하면 마치 이를 빌미로 사냥을 하려는 의도로 생각하기 쉬우나 실은 이것은 모든 인간의 생존에 관한 열쇠가 담긴 매우 중요한 문제로써 우리 인류가 현재와 같이 미래에도 번영하느냐 아니면 과거 지구상에 번성하였다가 어느날 홀연히 사라진 이를테면 공룡과같은 생물들의 전철을 밟느냐 하는 긴박한 생존의 문제입니다. 수렵의 근간에는 환경과 생물종의 천이에 관한 광범위한 지식에 관해 다루지 않을 수 없는 까닭에 마이헌팅과 같은 수렵싸이트에서 이에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도합니다. 제가 얼마전 어느 방송국 PD의 요청으로 남해의 외딴섬을 다녀왔습니다. 그곳은 고속함정으로 한시간이나 걸리는 절해고도의 외딴섬이었고 그분은 기획하는 프로그램의 방향과 의도를 전혀 제게 알려주지 않았는데 현장에 도착해서 비록 주어진 짧은 시간이긴했으나 그동안 면밀히 섬을 돌아다니며 조사를 해 본 결과 멀지않은 과거에는 그곳에 특정 종류의 동물들이 대량으로 번성했으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최근에 급격히 개체수가 감소하는 과정속에 처해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섬전체의 식생 역시 중대한 변화가 있었다는 사실 역시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칸에 계속--
마이헌팅 03-06-12 12:25
 
그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관련학자로 구성된 학술조사가 우선되어야 하겠지만 직감적으로 보더라도 그어떤 세균성, 혹은 바이러스성 질병에 의한 것이라는 심중을 굳히게 되었고 이는 즉 바다가운데 홀로 떠 있는 섬을 하나의 작은 지구환경으로 본다면 그속에서 그동안 아무런 외침없이 번영을 구가하던 생물군들이 알수없는 질병의 공격으로인해 어느날 홀연히 사라져버렸다는 사실을 무언의 목소리로 우리 인간들에게 경고하는 것이었으며 최근 우리주변에 급격히 불어나고있는 들고양이들의 모습을 볼때 시사하는 점이 많다고 하겠습니다. 인간멸종의 전주곡이라 일컬어졌던 에볼라바이러스는 감염자 전원과 원인규명을 위해 동원되었던 모든 학자들을 삼켰으며 현재에도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라 바이러스의 형태로 지하속에서 잠재해 있을 따름이며 금번 사스파문 역시 소강상태의 진행형일 따름입니다. 인간지식의 확장과 지구영역간의 이동이 빨라진 점, 그리고 각종 항생제의 오남용으로 인한 신종괴질의 출현빈도를 감안할 때 우리들의 생활주변에서 이러한 매개역할을 하는 고양이를 포함한 생물군에 관해 깊은 관심과 조절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마이헌팅 03-06-12 12:48
 
현재 들고양이에 관해 정부의 입장은 매우 소극적이며 어떤 관점에서본다면 전혀 대응책이 마련되어 있지않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입니다. 목전에 닥쳐온 이 모든 잠재적 위협을 감안한다면 이는 매우 바람직하지 않은 모습이며 그 위험성에 관해 알고도 대응책을 마련치 않는다면 이는 모든 인간을 위험속에 빠트리는 범죄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이러한 잠재적 위험요인을 알고있으면서도 이에관한 사회적 합의와 대응조치가 강구되어 지지않고 각종 사회단체의 이익에 의해 지루한 설전과 논쟁만으로 시간을 소모한다면 이는 즉, 외딴섬에서 번성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홀연히 사라진 동물들의 전철을 밟게 되지나 않을지 심히 염려됩니다. 그어떤 국가나 조직단체가 망할 징조를 보이면 내부적으로 이를 감지하고 알리는 여러 목소리가 있기 마련이며 이러한 위험요소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사회적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집단은 지루한 당리당략과 논쟁만을 일삼다가 종국에는 멸망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볼때 인간활동영역에서 어느정도 떨어진 곳에 주로 서식하는 대다수의 야생동물과는달리 인간에 의해 길러졌긴하나 이제는 야생화하여 인간주변에 대량 번식하여 각종 더러운 쓰레기와 오염물을 뒤지며 서식하는 먹이사슬의 최상위 포식자 고양이는 인간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신종바이러스를 매개하여 인간을 위기에 빠트릴 가능성이 있는 매우 위험한 동물이라 할 수 있고 이에관해 즉각적인 조치가 취해져야하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입니다. 계속해서 많은 분들의 고견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크낙새 03-06-13 14:01
 
들고양이 피해의 심각성을 생각할때 많은 사례글을 올려 앞으로 효율적인 구제가 될 수 있도록.. 고양이 구제는 사형수의 사형을 집행하는 집행관의 마음으로 수렵인들이 앞장서 나설수밖에 없음를.. 99년6월1일부터 10일간 경북 영양군에서 국내 최초로 수렵인들과 1340마리 포획, 당시 일부 보호단체의 회원들이 근시안적인 반발을 하여 영양군이 당황하였으나 언론과 국민들의 격려로 성공적으로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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