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6-03-14 01:33
 조회 : 1,706  추천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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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연회비를 안내고 정회원이 되는 방법은 없는가?
당연히 있다.
운영자로써의 바램은 아무도 연회비를 내지않고 모두들 이곳의 활동을 통하여 정회원이 되기를
가장 간절히 원하고 있다.
사실 이곳 마이헌팅넷을 지금까지 운영해 오면서 느낀점이 되겠는데 수렵인의 특성이긴 하겠지만
극도로 저조한 회원 참여율에도 불구하고 (반대로 이용률은 대단히 높다) 지금까지 이렇듯 운영해
올 수 있었던것은 대부분 운영자와 몇몇 헌신적인 회원들의 노력의 결과였다.
솔직히 개설초기부터 소수정예를 주창해 왔다시피 지금도 상당부분 그러한 형태를 취하고 있긴
하지만 이곳의 유지를 위해 회원활동에 의존하기 보다는 대부분 운영자의 리더쉽과 노력에
의존해 온게 사실이다.
수렵이라는 컨텐츠 자체가 워낙 일반적인 일이 아닌데다 다양하고 복합적인 지식을 요하는데에
기인한 일이기는 하지만 최근의 조사결과 심한경우 개설초기부터 지금까지 몇년동안이나
매일같이 이용하면서도 단 한자의 글도 남기지 않은 회원들이 부지기수다.
아무리 운영자와 일부의 노력에 의한다지만 이래서는 곤란하다. 이럴바에야 쌍방향 인터넷이라기
보다는 차라리 일방향 단일지향성의 여타 오프매체라고 하는게 옳지 않겠는가?
이곳은 별로 돈들이지 않고도 운영이 가능한 소규모의 여느 사이트들과는 다르며 그것은 여기에서
볼 수 있는 수많은 데이타로도 어느정도 짐작이 가능할 것이다.
또한 이곳이 연회비라는 명목으로 거둬지는 금액으로 유지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 그는 너무나도
순진한 사람일 것이다. 솔직히 연회비라고는 하지만 별로 걷히지도 않고 있는 실정이고
이걸 유지하는데 들어가는 시간과 인적 물적 노력에 비한다면 껌값에 불과하다.
그러나 없는것 보다는 있는것이 낫고 백짓장도 맞들면 가볍다 라는 속담도 있듯이
그만두고 싶을때 마다 성원해 주시는 분들의 유지를 생각하며 다시금 마음을 고쳐먹곤 했다.
자리를 빌어 정회원 유료가입자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나 자신이 수렵을 좋아하고 어떤 형태로든 이 분야에 기여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하고있는
일이니만큼 다들 연회비를 내지않고도 회원활동을 통한 포인트 적립으로 정회원이 될 수 있길 바란다.
만일 그리되면 비용부분은 얼마가 되든 운영자 개인이 전액 충당할 각오가 되어있고
지금도 그렇게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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