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별생태

펼침목록에서 우선 몇가지 조수별 footmark를 올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update중..

    꿩

     학명 : Phasianus colchicus

영 명 : phasianus colchicus

분포 한국. 중국. 만주. 일본 등 동부 및 남부 아시아<br>

생태 : 산란기는 i∼6월로서 지면에 낙엽으로 둥지를 틀고 한배에 6~17개의 알을 낳으며

구릉지대. 산간 초지, 산림에 서식한다

이용 : 예로부터 사냥새의 대표종으로 크게 각광을 받아왔다. 유럽과 미국 등에서는 18세

기 중반에 중국과 몽고 등 아시아로부터 꿩을 도입하여 사냥동물로 이용하고 있다. 일반적

으고 닭목(目)에 속하는 조류는 대부분 인공사육이 쉽고 다산이며 육질이 좋고 외형이 아

         름답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사육되어 왔다


     서식환경:꿩의 서식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환경인자는 여름먹이 및 새끼의 서식지, 가을∼겨울∼봄의

먹이 그리고 은신처인 것으로 나타났다. 꿩의 여름먹이 및 새끼의 서식지를 위한 초본식생의 최

적구조는 초본식생의 피복도가 60∼80%이고 높이가 20∼60cm로서 이와 같은 식생이 도피처로

이용되는 은신처에서 400m이내인 지역이 최적의 서식지이다.

원앙

학명 : .Aix galenriculata

영명 : Madarin Duck

분포 한국, 중국. 일본. 우수리. 대만

생태 . 우리나라에서 월동하는 철새와 번식하는 텃새가 함께 서식하며. 천연기념물 327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1년에 1회 i일부터 i월사이에 숲속 계곡의 나무 구명에서 한배에 9

∼12개의 알을 낳으며. 곤충. 도토리, 나무열매류. 풀뿌리, 줄기. 종자 등을 섭식한다.<p>

이용 수컷은 아름다운 외모를 갖추고 있어서 관상조류초 이용힐 수 있으며 좁은 면적에

대량사육이 가능한 종으로 알려져 있다. 원앙은 박제하여 전시용으로 활용할 수도 있으며

한방 및 식용으로도 사용가능하고 털은 의류와 침구류 등에 이용가능하다<p>

오소리

학떵 ' Meles meles

영명 . Badger

분포 : 한국, 중국, 일본. 몽고. 아무르

생태 식육목 족제비과에 속하는 야행성 동물로 11월터 2월까지 동면을 한다. 4~10월

에 교미하여 다음해 7월경에 1 ∼6마리의 새끼를 낳으며. 토끼.들쥐.파충류.양서류.곤충

가재, 민물고기. 지렁이 등을 잡아먹는 육식성이지만. 식물의 뿌리. 도토리. 즉순 등도 먹는다

이와 같이 오소리는 육식성이지만 식물도 즐겨 먹는다

이용 : 번식생태 등이 동일한 식육목에 속하는 곰과 닮은 점이 많아 오소리의 소화효

소나 내분비계는 곰과 상당한 유사성이 있으리라 추정된다. 따라서 오소러 쓸개는 웅담의 대체

자원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오소리의 피하지방은 민간요법에서

화상치료에 이용되었으며 화상부위가 덧나지 않고 치유후에도 흉터가 남지 않는 효능이 알려져 있다

멧돼지

학명 : Sus scrofa

영명 Wild Boar

분포 . 한국, 중국, 만주, 아무르, 일본

생태 : 산림에 서식하며 잡식성으로 식물의 뿌리, 도토리, 과실, 토끼, 들쥐, 곤충, 지렁이 등을 주로

섭식하며, 가을철 농작물 수확기에는 감자, 고구마, 옥수수, 땅콩 등에 피해를 주기도 한다.

교미시기는 12월경이며 임신기간은 112일로써 교미한 다음해 4뭘경에 3~6마리의 새끼를

분만한다.

이용 : 중요한 수렵동물로 담백한 고기맛을 지니고 있으며, 멧돼지의 쓸개는 질병치료후

건강회복, 소화장애, 신경통 등에 특효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많은 사육농가에서 멧돼지를

인공사육하고 있으나 집돼지에 비하여 증체율이 낮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여 집돼지와 교배시킨

     잡종 1세대와 2세대 등을 사육하기도 한다

                                                멧돼지순종과 교잡종의 차이

                                                어릴 때 차이

순 종	교 잡 종
황갈색이고 몸에 검정색의 줄무늬가 있으며 무늬는 일정하고 뚜렷하다	몸색채는 여러 가지로 나타나며 무늬가 똑같지 않고 색채가 뚜렷하지 않다

어미일 때 차이

순 종

교 잡 종

귀가 작고 삼각형이며 목은 굵고 짧다
주둥이가 길고 뾰죽하다
등에 끝이 3~5개로 갈라진 갈퀴털이 무성하다
눈이 작고 약간 붉은 색을 띈다
아래턱이 크고 긴 송곳니가 밖으로 나온다
꼬리는 가늘고 짧으며 둥그렇게 감지 않는다 성질이 사납고 사람을 몹시 경계한다
대개 년 1회 새끼를 낳는다
새끼발까락(일명:언발)이 발달해 있다

귀가 크다
주둥이가 짧고 위로 약간 굽었다
갈퀴털이 적고 여러개로 갈라지지 않는다
순종에 비하여 눈이 크고 검정색을 띈다
아래턱에서 송곳니가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꼬리는 굵고 길며 동그랗게 감는 편이다
성질이 순하고 사람을 경계하지 않는다
연중 번식한다
언발이 전혀 발달될 이유가 없다

서식환경:멧돼지의 서식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환경인자는 겨울먹이, 은신처 및 번식지인 것으로 나타

났다. 멧돼지의 겨울먹이 구성인자의 적합성은 흉고직경이 25.4cm이상인 임목의 비율이 증가할

수록 좋으며, 도토리를 생산하는 임목의 종류가 4종 이상일 때 최적의 조건으로 나타났다. 멧돼

지의 은신처 및 번식지의 조건은 임목의 수관 울폐도가 60%이상이고 하층식생의 피복도가

80%이상일 때 최적으로 나타났다.

고라니

학명 : Hydropotes inermis

영명 : Korean Water Deer

분포 ; 한국,중국

생태 : 도서지방을 제외한 전국의 산림에 서식하며 노루보다 저지대를 선호하고, 식물의

잎을 섭식한다. 교미시기는 12월이며 다음해 6월에 2∼4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이용 : 수렵동물로서 비교적 흔한 동물이나 고라니의 분포권인 중국에서는 2급 보호동물

로 지정된 매우 드문 동물이다. 한국에 분포하는 고라니는 우리나라에만 분포하는

아종(H. I. argyropus)으로서 인공증식 기술과 이용기술의 개발이 필요하다

노루와 고라니의 비교

구 분

노루

고라니

서식지역
특   징

번식기
한배새끼수
식   성
분   포

산악의 산림지대
수컷은 뿔이 있음
엉덩이에 백색반점이 있음 몸이 크다
털이 부드럽다
9~10월
1~2마리
초식성
한국.중국.유럽

야산 및 구릉지
수컷은 뿔이 없고 견치가 있음
엉덩이에 백색 반점이 없음
몸이 작다
털이 거칠다
1~2월
2~6마리
초식성
한국,중국북부

서식환경: 고라니의 서식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환경인자는 겨울먹이와 번식 및 피난처로 이용할 수 있

는 은신처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라니의 겨울먹이를 위한 서식지의 최적구조는 활엽수의 울폐

의 비율이 산림면적의 4%이상인 서식환경이 고라니가 겨울철 먹이를 획득할 수 있는 최적의

서식지 였다 고라니의 서식에 최적의 은신처 구성은 상층목의 울폐도가 50∼70%인 지역이며,

또한 억새의 피복도가 50%이상이거나 관목층의 울폐도가 50∼70%인 지역이 최적의 번식 및

피난처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향노루

학명 : Moschus moschiferus

영명 : Musk Deer

분포 : 한국. 중국, 몽골, 러시아

생태 : 멸종위기의 야생동물로 천연기념물 216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고산지대에

서식하며 지의류, 초본, 나뭇잎, 열매 등을 섭식한다. 12∼1월 사이에 교미하여 6∼7월에 1∼2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이용: 예로부터 수컷 사향노루의 하복부에 있는 사향선에서 형성되는 사향은 고가로 매매 되기 때문에

멸종위기에 처하였다. 따라서 과학적 인공증식 기술개발을 통한 증식복원으로 시급히 정립하여 멸종

을 예방하여야 하며, 또한 고 부가가치의 소득원으로 활용 할 수 있는 야생동물이다.

노루

학명 : Capreolus capreolus

영명 :Roe Deer

생태 :산림지대에 서식하며 양지보다 음지를 선호한다. 연한 풀을 좋아하며 .겨울에는 마른 풀이나 나무의

순을 먹는다. 교미시기는 9~10월이며 다음해 5~6월에 1~2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이용 :분포 및 밀도가 고라니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노루는 담백한 고기맛과 보신용으로 밀렵이 성행하고

있으므로 인공증식 및 상설수렵장의 수렵동물로 개발하여 활용 할 수 있는 가치가 큰 야생동물이다.

    멧토끼

    서식환경: 멧토끼의 서식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환경인자는 겨울먹이와 은신처인 것으로 나타났다 멧

토끼의 겨울먹이를 위한 관목층의 최적구조는 관목층의 울폐도가 50% 이상이고 이러한 관목

이 모두 싸리, 산딸기, 화살나무, 칡 등 먹이로 이용할 수 있는 관목으로 구성된 지역이 최적의

서식지이다. 멧토끼의 서식에 최적의 은신처 구성은 억새의 피복도가 70% 이상이거나 관목의

울폐도가 50∼90%이고 이러한 억새 및 관목의 높이가 70∼127cm일 때 최적의 서식지를 제공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멧토끼와 집토끼의 차이

구 분	멧 토 끼	집 토 끼
번식장소 출생시 새끼의 상태	관목이나 초본이 밀생하고 지면이 움푹 파인 곳 털이 있고 눈을 뜬 상태로 출생한다 잿빛 회색이며 이마에 흰털이 있다	굴을 만들어 번식한다 털이 없고 눈이 감긴 상태로 출생한다 흰색.검정색.누런색.잿빛등 다양한 색을 이룬다

                           한국의 야생멧토끼 실물사진입니다 수컷(클릭)

멧비둘기

서식환경

멧비둘기 서식에 관여하는 환경인자로는 관목의 울폐도, 소나무 자생면적, 반경 lkm 이내의

농경지 폭, 논 면적 등이다.

멧비둘기의 먹이 섭식지역은 그들의 번식지에서 반경 1km로서 논의 면적이 145ha이상인 경

우 최적의 서식지를 제공하며, 서식지 주변 논의 관리상태에 따른 최적조건은 벼를 2%이상 수

확하지 않고 겨울동안 잔존시켜 줄 경우이며 수확후 논을 즉시 갈아엎지 않을 경우 서식지의

적합성이 높아진다. 서식지의 관목 울폐도는 10%정도가 최적이며 80%가 넘으면 서식지로서의

가치가 사라진다. 번식에 필요한 은신처는 성장한 침엽수에서 제공되며, 소나무의 자생비율이

90%이상, 수고 lm이상, 흉고직경 20cm이상일 경우 멧비둘기의 서식에 적합한 조건으로 나타

났다.

흰뺨검둥오리

서식환경

횐뺨검둥오리의 서식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인자는 육추(育推)장소 및 먹이의 제공과 휴식 및

피난장소를 제공하는 서식환경으로 나타났다. 육추장소 및 먹이를 제공하는 최적의 서식환경은

수심 50cm이하, 돌출 수생식물 비율 30∼50%, 낚시행위가 금지된 장소 및 먹이식물인 마름류가

30%이상 존재하는 곳으로 나타났다 휴식 및 피난장소를 제공하는 최적의 서식환경은 수771

50cm이하이고 open water(식생의 피복도가 10%이하)가 50%이상인 곳으로 물위로 돌출한 다년

생 수생식물이 자라는 면적의 비율이 30%이하이며, 저수지 구조의 다양성지수는 2.0이상, 저수

지의 폭이 500m이상인 곳으로 나타났다.